- 전북 장수군 일대에서 김장, 연탄 나르기, 벽화 그리기 등 참여
- 단원들이 직접 조사, 기획한 봉사로 나눔의 의미 더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비욘드 11기는 전북 장수군을 찾았습니다. 성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서인데요. 김장부터 벽화 그리기까지 훈훈했던 나눔의 현장을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전해드립니다!
비욘드 11기, 지역 특색에 맞는 재능봉사를 펼치다!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 11기 단원들이 전북 장수군 일대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재능봉사를 펼쳤습니다.
11월 10일부터 2박 3일간 전북 장수군 장수읍, 천천면, 계남면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봉사에는 비욘드 단원 100여 명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연탄을 나누고, 마을 내 낡은 벽면에 벽화를 그리는 등 온정을 나눴는데요.
특히 이번 재능봉사활동은 비욘드 단원들이 봉사 테마와 장소를 직접 선정하고 기획했다는 것에 그 의의가 컸으며, 봉사 지역과 조를 3개로 나누고 역할 분담을 통해 봉사의 효율을 높였습니다.
또한,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문화를 탐방하는 ‘볼런투어(봉사를 뜻하는 Volunteer와 관광을 뜻하는 Tourism의 합성어)’프로그램을 기획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유도했는데요.
이번 재능봉사활동에 참여한 비욘드 11기 윤주영 단원은 “김장봉사는 처음이었는데, 우리가 담근 김치를 어르신께 나눠드리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뿌듯했다”며 “우리가 담근 김치를 드시고 겨우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7년 창단한 이래 현재까지 약 1,000여 명의 나눔 인재를 배출해오고 있습니다. 내년 1월에는 태국 라용(Rayoung)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건축 봉사를 비롯해 인근 학교를 찾아 교육 봉사,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Hello, 포스코 블로그가 전해드린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1기의 재능봉사 소식 어떠셨나요?
나눔 인재로 앞장서고 있는 비욘드 11기는
내년 1월에는 태국 라용 지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건축 봉사를 펼칠 예정인데요.
비욘드 11기의 따뜻한 활약을 많이
응원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