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단원들이 양평으로 향한 이유는? 7월 무더위에도 개의치 않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건축봉사에 매진한 비욘드 10기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너 집 지어봤니?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7월,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 단원들이 밝은 모습으로 양평 항금리에 모였습니다. 전국 60여 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비욘드는 지난 7일 포스코 센터에서 발대식을 마치고, 7월 20일부터 양평을 비롯한 인천, 광양, 포항, 예천 등에서 화재피해가정을 위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양평 항금리에 모인 20명의 비욘드 단원들은 화재로 아무것도 남지 않은 공터에 스틸하우스를 짓는 8박 9일간의 건축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20명의 단원들은 이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요?
비욘드의 하루
드디어 시작된 스틸하우스 봉사 활동! 설렘과 긴장을 안고 비욘더들이 건축 현장으로 모였습니다. 미션 수행을 위한 비욘드 단원들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단원들의 하루를 따라가보겠습니다.
스틸하우스란?
부지런히 돌아가는 비욘더의 하루, 어떻게 보셨나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는 8개월 간 국내봉사 및 해외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됩니다. 그 중 양평, 포항, 예천, 인천, 광양에서 8박 9일간 진행되는 스틸하우스는 화재 피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을을 위한 건축 봉사로, 비욘더들의 땀 한 방울, 한 방울로 만들어 더욱 의미가 큰 봉사입니다.
이전의 비욘드 국내 봉사는 목조 주택을 건립해 벽돌을 쌓거나, 지붕을 올리는 등의 공정만 참여했었으나, 스틸하우스는 기초 공사부터 완공까지 모두 우리 손으로 짓는 온전한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의 결실이랍니다. 저희, 대견하지 않으신가요?
스틸하우스란 일반 건축과 다르게 콘크리트와 벽돌이 아닌 steel(철)로 지어진 철제 건물입니다. 단열과 차음성 등의 성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실제 평수도 넓어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 건축보다 시공 시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건축 폐자재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축 방법이기도 합니다.
건축봉사 임무 완수!
뜨거운 햇살 아래서 8박 9일간의 미션을 훌륭하게 완수한 비욘더들! 이들의 미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한 헌정식이 28일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시작된 헌정식은 커팅식 후, 바쁜 봉사 일정 중에 틈틈이 연습한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0기의 축하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첫 국내봉사를 시작 한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 10기! 다가 올 8월 3일부터 11일까지 포항, 예천, 광양에서 스틸하우스의 뜨거운 건축봉사 열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역할팀 봉사, 지역별 봉사를 거쳐 오는 2017년 1월 베트남 해외봉사를 준비 할 계획인데요~ 나눔에 대한 희망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0기를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본
비욘드 10기의 스틸하우스 건축봉사! 어떻게 보셨나요?
앞으로도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칠 비욘더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