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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원강업, 선재 경쟁력 제고 파트너십 강화

포스코-대원강업, 선재 경쟁력 제고 파트너십 강화

2016/02/26
– 양해각서 체결··· 솔루션마케팅 기반 글로벌 수주 확대에 협력키로

포스코가 2월 26일 대원강업㈜와 선재제품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허승호 대원강업 부회장과 김정수 포스코 선재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다.

 

▶ 포스코와 대원강업이 2월 26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선재제품 경쟁력 제고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정수 포스코 선재마케팅실장, 허승호 대원강업 부회장, 장범석 삼원강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사진=홍성훈 홍보실]

 

대원강업은 자동차용 코일스프링 및 스태빌라이저 바(stabilizer bar)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포스코와는 1986년부터 20년여간 거래를 이어오며 고응력 코일스프링강 제품을 개발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상호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 체결한 MOU에 따라 양사는 솔루션마케팅에 기반해 글로벌 자동차사로의 제품 수주와 수출 경쟁력 향상에 힘을 모은다.

 

포스코는 대원강업에 우수한 품질의 선재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개발(R&D) 인프라를 제공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솔루션마케팅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대원강업은 글로벌 자동차사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 초기 단계서부터 포스코와의 기술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함께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허승호 부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포스코와 대원강업이 공동 제품개발 및 적극적 글로벌 수주 활동 등을 전개해 더욱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자동차용 선재제품을 국내외에 연간 150만 톤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도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수주 기반을 안정화해 글로벌 마켓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예나 mela@posco.com

<자료=철강사업지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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