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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프렌즈 뉴 홈」 포항지역 ‘사랑의 집 고쳐주기’ 준공식 개최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프렌즈 뉴 홈」 포항지역 ‘사랑의 집 고쳐주기’ 준공식 개최

2023/10/19

I 포항MBC와 기업시민프렌즈, 지역 기업들이 함께 후원한 가구 소재지인 청림동에서 진행
I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으로 거주 노인의 따뜻한 겨울맞이 지원

포스코 임직원들과 포스코 협력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포항MBC, 삼구건설, 서희건설, 한마루건축 등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18일 포항시 청림동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MBC 양찬승 사장 및 지역 내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회원인 포항PHP봉사단장 ㈜대동 이용동 대표, 포스코 김태억 설비자재구매실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포항MBC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2009년부터 진행되어 온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누적 201가구가 수혜를 받았으며, 올해는 총 8가구가 집 수리 지원을 받아 개선된 거주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기업시민프렌즈는 올해 3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지난 7월에는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원료실, 포항지역 우수 설비, 자재, 원료공급사 등 총 58명의 직원들이 장마철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집 고쳐주기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18일 준공식을 가진 포항 청림동 가옥은 지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했던 고령의 수혜자가 거주하던 곳으로, 미흡한 난방 및 온수 시설을 보완하고 부엌, 샤워실, 화장실 등은 거주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개선되었다.

수리된 집을 살펴본 수혜자는 “이동하기 불편했던 집이 딴판으로 바뀌었다. 많은 분들이 힘써주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앞으로 건강하게 잘 살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PHP봉사단장 이용동 대표는 “취약한 주거환경 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시작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지역사회 사랑 나눔의 밀알이 됐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포스코 김태억 설비자재구매실장은 “기업시민프렌즈 집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이웃 어르신들께서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업시민프렌즈는 올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인 「프렌즈 뉴 홈」을 신규 론칭하고 포항, 광양 지역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다가오는 11월 중순에는 광양에서 한국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함께 건설한 주택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주거 환경이 개선된 포항 청림동 가옥.

▲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와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함께 참여한 포항MBC, 삼구건설, 서희건설, 한마루건축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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