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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희망을 전하다!

포스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희망을 전하다!

2013/05/10

‘잘살아 보세, 잘살아 보세,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할 법한 이 노래는 1970년대 전국적으로 울려 퍼졌던 새마을운동 노래인데요. 대한민국은 근면, 자조, 협동을 강조하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냈습니다.

포스코는 이러한 새마을운동 정신을 재해석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빈곤 문제를 해결 하고자 2011년부터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데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희망을 전하는 포스코의 글로벌 새마을운동,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  

새마을 운동도 국가별 맞춤으로 지원하는 포스코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포스코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각 지역에 맞게 맞춤별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전문 농업 기술을 필요로 하는 모잠비크, 짐바브웨에는 차세대 영농인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을,  마을 환경 개선이 필요한 에티오피아에는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과 주민 소득 증대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 몽골에는 포스코 패밀리가 서로 협업하여 새마을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포스코는 해당 지역에 맞게 맞춤별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며 아프리카, 아시아에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나라

특징

모잠비크, 짐바브웨

차세대 영농지원 교육

에티오피아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콩고

슈퍼옥수수 보급 사원 지원

몽골

영농교육 지원

베트남

드림빌리지 조성

 인도네시아

 마을 환경 개선 작업 지원

새마을 농업훈련원을 통해 자랑스러운 영농인을 꿈꾸는 모잠비크와 짐바브웨

포스코는 기아대책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함께 새마을 농업훈련원을 운영하며 영농인이 되길 꿈꾸는 모잠비크와 짐바브웨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데요.  모잠비크 새마을 농업훈련원 1기 학생인 넥슨씨는 새마을 농업훈련을 통해 180도로 달라진 삶에 대하여 포스코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농업훈련원에 오기 전엔 아무 지식도, 기술도 없는 백지상태였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농사짓는 방법과 가축을 기르는 기술을 배우면서 스스로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포스코의 지원으로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꿈과 미래를 갖게 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2월에 문을 연 모잠비크 새마을 농업훈련원과 짐바브웨 새마을 농업훈련원에 등록한 학생들은 새마을정신과 선진영농기술을 배우며 지역사회 자립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의 지원을 통해 새마을을 갖게 된 에티오피아

포스코는 경북도청, 그리고 KOICA와 협력하여 에티오피아에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는데요. 봉사단은 열악한 마을에 집집마다 화덕과 굴뚝을 설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3개 마을에 화덕 총 150여 개를 설치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돈을 벌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영농기술,재봉기술,가축사육법 등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에티오피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홍명기님의 현지 체험기를 들어볼까요?

Q.에티오피아에서 하시는 일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 )

저는 주로 현지인들을 위해 재봉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수업은 현지 강사가 진행 해주시고 저는 수업 진행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규칙을 정하는 일을 합니다. 또한 사업의 회계를 담당해서 은행 업무도 자주 하기도 해요. 시스템이 열악해서 3시간씩 기다리기도 하지만, 외국인이 신기한지 은행원들이 이야기도 건네고 친근하게 대해줘서 즐거워요 : )

Q. 에티오피아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마을과 숙소가 떨어져 있어서 다 같이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처음엔 우리를 그저 신기하게 쳐다보던 마을 사람들이 이제는 출근할 때마다 손을 흔들며 반겨줄 때 보람을 느낍니다. 또 처음엔 예정된 약속에 매번 빠지고 비협조적으로 행동하던 현지인들이 점차 일에 의지를 보일 때면 ‘우리가 정말 이들과 함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보람을 느껴요 : )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마을환경은 물론 삶의 질까지 개선된 아시아

포스코는 아프리카 지역뿐 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시아 지역에도 삶의 질과 자립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먼저 베트남에는 포스코와 포스코베트남,포스코특수강,포스코ICT 각 사가 끈끈하게 협업하여 2011년부터 베트남의 바리어붕따우성 지역에 드림빌리지를 조성해 오고 있습니다. 

또, 몽골 자르갈란트에 지역개발교육센터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몽골에 있는 많은 유목민들이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영농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인도네시아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악한 마을의 환경개선과 학교 수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서 더 나아가 자립능력을 키워주는 포스코의 글로벌 새마을 운동은 우수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요. 어려운 이웃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포스코의 마음이 전해져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포스코는 글로벌 새마을 운동을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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