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가 ‘2017년 지속 성장 가능한 태양광 혁신리더 Best 11’에 선정됐다.
태양광 전문매거진 ‘솔라투데이’가 진행한 이번 평가는 국내 태양광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당 분야의 발전적인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LG전자·LS산전·한화큐셀코리아 등 태양광 사업 관련 주요 기업이 함께 선정됐다.
▶ 포스코휴먼스가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World Premium) 고내식강 PosMAC 프로파일로 설치한 보령댐 수상 태양광발전소의 전경. |
포스코휴먼스는 지난 2013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상태양광 골조시스템 일괄제공을 목표로 태양광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구조물 부문과 EPC 부문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휴먼스는 △태양광 설치에 소요되는 철구조물 패키지 공급 △수상 태양광용 PosMAC 소재의 체계적 관리 △수상 태양광에 적합한 친환경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World Premium) 제품인 PosMAC을 활용해 수상 태양광 전용 구조물인 PosMAC 프로파일과 전용 볼트를 개발함으로써 특허를 보유하는 등 우월한 기술력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PosMAC 프로파일은 홀가공 및 특수공구가 필요없는 볼트 조립식 구조물로, 설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원가절감형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이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충남 보령댐(2.0Mw) △시화호 육상태양광(1.0Mw) △시흥정수장(0.4Mw) △광명가압장(0.6Mw)등 태양광 관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했다.
향후 포스코휴먼스는 태양광 EPC 사업 등을 차세대 신사업 분야로 발전시켜, 고객들에게 △사업 타당성 조사 △설계 △시공 △사후 운영에 이르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엽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