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시즌이 되면, 기업들이 입사 지원자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죠. 그냥 ‘인재’가 아닌 ‘준비된 인재’를 원한다는 요구 사항인데요. 까다로운 기업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이것저것 열심히 준비해 보지만, 솔직히 어떻게 준비해야 ‘기업이 원하는 준비된 인재’가 되는 건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인재와 객관적으로 준비된 인재 사이에서 갈등하는 기업들의 고충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미리 회사가 어떠한 인재를 원하는지 설명하고, 그에 따라 지원자가 일정한 기간 동안 착실히 준비할 수 있다면 양쪽 모두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포스코가 바라는 인재상? 미리 준비하세요!
포스코는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부합되는 진정한 준비된 인재를 찾기 위해 내년도 채용 공고를 미리 밝히며 입사 지원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나섰습니다. 2013년 인재 선발에 앞서 미리 채용 공고를 실행함으로써 입사 희망자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것인데요. 또한, 공지된 사항에 따라 사전 준비된 지원자는 채용 시 우대하여 진정한 포스코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공고되는 포스코형 인재채용의 내용을 살펴보면, 포스코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직무수행 역량, 인성을 기본으로 한 역사의식 및 국가관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올바른 역사의식과 국가관을 갖춘 인재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국사 자격 보유자에게 가점을 부여하고 면접 과정에서도 이에 대한 중점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최종 심사 과정에서 CEO가 직접 참여하여 포스코인으로서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기업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CEO가 직접 최종 심사과정에 참여하는 등 그 역할이 강조되는 추세랍니다.
한편, 다양한 인재 확보를 위해 모집 정원의 20% 내외에서 특별채용도 실시할 방침인데요. 기술 경쟁력 제고와 미래 먹거리 확보, 상생 확산을 위해 지원자 가운데 창의와 도전정신, 글로벌 마인드를 보유하고 상생가치에 부합되는 인재들을 우대한다는 내용입니다. 발명/특허 자격 보유자, 국내외 공모전 수상자, 벤처/창업 경험자, 문/이과 교차계열 복수전공 이수자, 신성장 지역 거주 경험자, 3개 외국어 이상 구사 가능자 등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들이 그 대상이에요. 이와 함께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 전반에 대한 별도의 전형도 실시됩니다.
2013년 신입사원 모집 안내 공고는 금일 주요 채용 사이트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 Hello,포스코 블로그 등을 통해 발표됩니다. 공고 내용에 따르면, 전형 일정은 2013년 9월에 서류접수를 시작하여 10월에 면접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소 지원자격과 모집분야, 우대사항 등 상세 채용정보도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 인재혁신실(02-3457-1600)로 문의하세요.
포스코가 찾는 미래 인재, 바로 당신입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이 미래를 이끌어갑니다. 내일을 위해 사람을 키우는 것은 미래를 향한 확실한 투자입니다. 인재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포스코의 미래는 여전히 사람이 화두입니다.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한다면, 포스코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걸어가세요! 그 길의 시작에 펼쳐진 포스코의 문은 이미 활짝 열려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