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력중심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포스코플랜텍(사장 조청명) 기술교육원 이동배 원장이 9월 1일 부산지방노동청사에서 개최된 ‘직업 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능력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요 국정과제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일학습병행제 확산 등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사업주, 근로자, 우수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 직업훈련 교원, 인적자원개발 종사자 등 6개 분야의 유공자 97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특히, 이동배 기술교육원장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화공 플랜트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프로그램 운영 등 능력중심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HRD(자격) 업무종사자로 선정돼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 이동배 포스코플랜텍 기술교육원장이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능력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두 번째 이동배 포스코플랜텍 기술교육원장, 네 번째 송문현 부산지방고용 노동청장) |
이동배 원장은 1991년 한독부산직업훈련원 용접배관과를 수료하고, 25년동안 한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다. 앞서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통한 회원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장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격증으로 용접기능장 외 11종과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면허 3종을 보유중이다.
이동배 원장은 "앞으로 표준화된 기준(NCS)을 바탕으로 용접전문기술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며,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이어가 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플랜텍은 기술교육원을 운영하여 매년 200여 명의 용접인력을 양성하여 산업체에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한세진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