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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 무재해 8배수 달성 인증서 받아

포스코플랜텍, 무재해 8배수 달성 인증서 받아

2016/08/22
– 잠재위험 개선 및 변화관리 통한 무재해 사업장 조성

포스코플랜텍(사장 조청명)이 8월 1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8배수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

 

포항 제작공장은 지난 2007년 4월 20일부터 2016년 4월 11일까지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8배수를 달성했다. 이는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완벽 대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

 

포항 제작공장은 포스코 내에서 고로·기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 FM하우징을 비롯해 집진기, 래들, MHS(Material Handling System) 제작 조립 등 대형 설비를 공급하면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를 이어왔다.

 

특히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쳐 직원건강 증진 활동, 사업장별 유해요소 데이터 구축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내실화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해왔다. 이 밖에도 작업표준 준수·TBM(Tool Box Meeting) 활동·지적확인·포스코 10대 안전철칙 지키기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이 무재해 8배수를 달성한 공로로 8월 1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에서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왼쪽부터)류윤걸 리더, 길일섭 그룹장,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오한구 리더, 김철곤 매니저, 정재홍 매니저

▶ 포스코플랜텍이 무재해 8배수를 달성한 공로로 8월 1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에서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왼쪽부터)류윤걸 리더, 길일섭 그룹장,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오한구 리더, 김철곤 매니저, 정재홍 매니저

 

더불어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전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운동을 펼쳐왔으며, 안전보건 전문인력을 지속 양성하고 있다. 또한 작업현장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잠재위험 발굴 및 안전 마인드 향상을 위해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서 ‘안전불시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왔다.

 

김규홍 경영관리실장은 "이번 무재해 8배수 달성은 모든 직원이 합심해 자기 주도 안전활동을 실천해 온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잠재위험 지속 개선과 변화관리에 주력해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플랜텍은 지속적인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자기주도 안전활동) 활동을 기반으로 무재해 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세진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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