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부장 솔선수범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포스코가 10월 26일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 임원·부장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안전역량향상 워크숍을 개최해 안전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 광양지역 포스코패밀리 임원 및 부장 35명이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에서 안전활동 현황과 재해사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황일문 광양행정섭외그룹] |
2014년 이래 5회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안전에 대한 임원·부장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시켜 현장 안전활동에 솔선수범해 제철소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자 마련되었다.
2016년 재해현황 분석 및 사례, 산업안전보건법, 안전 Audit 활동 학습 및 ‘가치있는 안전관리’를 주제로 한 이계훈 중앙대학교 교수의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으로 참석자들은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 김진일 사장이 워크숍에 참석한 임원·부장을 대상으로 안전 조업과 투명한 재해관리를 강조했다. [사진=황일문 광양행정섭외그룹] |
김진일 사장은 강평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제대로 발굴해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개선하면 그 결과가 모여 우리의 안전문화와 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 리더들의 행동과 실천에 직원들의 안전이 달렸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안전을 최우선순위로 하여 무재해 포스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글로벌안전보건그룹은 11월 3일 포항에서 포스코 임원 ·부장 및 그룹사 안전담당임원 47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해 제철소 안전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진 unjini@posco.com
<자료=글로벌안전보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