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한 관람 위해 안전관리, 행사장 안내, 화장실 점검 등 봉사
– 행사 종료 후 대형 쓰레기봉투 500개 분 오물수거하고 환경정화
포스코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이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순조로운 행사 준비와 마무리를 도왔다.
봉사단원 400여 명은 메인행사 국제불빛쇼가 열린 7월 29일 낮부터 행사가 열리는 형산강 일대에 모여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많은 인파가 몰리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자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했으며, 주차장 및 행사장 안내, 이동식화장실 점검 등의 봉사에 앞장서 쾌적하고 질서 있는 행사 진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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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밤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끝난 후,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400여 명이 포항운하관 주차장부터 형산교 다리 밑에 이르는 구간에 버려진 오물을 말끔히 수거하고 있는 모습. |
또한, 봉사단은 이날 행사가 끝난 후 열대야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대형 쓰레기봉투 500개를 준비해 포항운하관 주차장부터 형산교 다리 밑에 이르는 구간에 버려진 오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질서정연한 환경에서 불꽃쇼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매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포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가 또 다시 우리 도시를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포항행정섭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