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8월 1일, 마놉 태국 라용주(州) 노동청장 라용공장 방문…인증서 수여하고 직원 격려
I 소통채널 운영, 엄격한 안전관리와 현지 눈높이 맞춘 변화관리 펼쳐…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
포스코타이녹스(법인장 신형구)가 8월 1일 태국 노동부가 주관하는 태국노동표준 TLS 8001(Thai Labor Standard 8001) 인증을 획득했다.
태국 노동부는 노동, 환경·안전, 인권보호 등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 여부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에게 태국노동표준인 TLS 8001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증기업들은 태국노동표준 공식 로고를 회사 홈페이지, 팜플렛 등 마케팅 활동에 사용해 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
이날 마놉(Manop) 태국 라용주(州) 노동청장은 포스코타이녹스 라용공장을 방문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생산라인내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등 노동표준 준수 우수 사례 등을 확인했다.
타이녹스는 법이 정한 기본사항 이외에도 실 단위 하모니커뮤니케이터, 전사 단위 웰페어커미티 등 소통채널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시키고 있으며, 본사 수준의 엄격한 안전관리와 현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속적인 변화관리 활동을 통해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오고 있다.
포스코타이녹스는 지난해 태국 산업부에서 환경관리 수준 상위 1%를 의미하는 레벨4(Green Culture)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사회 분야에서 태국 정부의 공식 인증을 받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ESG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마놉 태국 라용주 노동청장은 “포스코타이녹스는 노동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CSR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활동을 통해 태국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신형구 포스코타이녹스 법인장은 “사회적 책임 준수는 태국 상장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포스코그룹이 추구하는 ESG경영체계 구축에 앞장서 태국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