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혁신부문…사회적 책임경영 공로 인정받아
포스코차이나가 2년 연속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재중 한국 CSR 최우수 모범기업’에 선정됐다.
12월 27일 중국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재중(在中)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포스코차이나(정창화 대표법인장)는 창조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사회적 책임경영에 솔선수범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은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중국한국상회와 코트라(KOTRA)가 지원하는 행사로,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CSR활동을 격려하고 한중기업의 CSR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이다.
한중 양국의 CSR전문가로 구성된 ‘한중 민관 평가위원회’가 1년 간 중국 내 한국기업의 CSR활동을 심사해 △우수전략 △고객만족 △지역공헌 △창조혁신 4개 부문의 모범기업을 선정한다. 모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주중대사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27일 행사에는 노영민 주중대사, 김홍기 중국한국상회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 언론인, 학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채수연 cream282@posco.com
<자료·사진 = 포스코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