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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재창조원, PECSA 첫 신입사원 대상 교육 진행

포스코인재창조원, PECSA 첫 신입사원 대상 교육 진행

2016/11/16
– 10월 31일부터 2주간 포스코그룹 경영방침 및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여···

포스코건설과 사우디국부펀드(PIF)의 합작법인인 PECSA(POSCO E&C SAUDI ARABIA) 첫 신입사원 교육이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송도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신입사원들은 포스코그룹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 교육에 참여한 PECSA 직원 9명은 1주차에는 △포항제철소 견학 △글로벌 EVI포럼 참여 △송도 컨벤시아II 건설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수행했으며, 2주차에는 건설기술교육원(Korea Institute of Construction Technology Education) 위탁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와 계약 등 건설사 근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직무교육을 받았다.

 

▶ 포스코인재창조원이 포스코건설과 사우디국부펀드(PIF)의 합작법인인 PECSA(POSCO E&C SAUDI ARABIA) 첫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포스코그룹과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한찬건 사장과의 티타임(위)과 한국 이문화 체험 장면.

 

특별히 11월 9일엔 송도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 본사 사옥을 찾아 한찬건 사장과 티타임을 가지며 회사의 역사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 사장은 포스코건설의 역사와 강점, 건축, 인프라, 에너지 프로젝트 등을 골자로 한 포스코건설 2030 플랜을 설명했다.

 

한 사장은 "포스코건설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거점국가를 확보하면서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프로젝트 수행으로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PECSA 또한 이에 발맞춰 포스코건설의 제1의 사업 파트너이자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러분 모두가 이런 사명감을 토대로 PECSA와 포스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공신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주역이 돼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PECSA 신입사원들과 포스코인재창조원 교육 담당자들이 ‘포스코 글로벌 EVI 포럼'(위)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PECSA는 최근 건설과 조인트워크(Joint Work) 방식으로 사우디 메디나시(市) 인근 메디나 하지 시티(Madinah Hajj City)에 건립되는 9억 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의 호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PECSA는 향후 사우디 PIF의 발주 및 포스코건설의 선진 건설 기술 및 지식 노하우를 발판으로 2025년까지 ‘*GCC Top 5 건설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뒷받침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협력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주성 manha@po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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