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환경 전파 및 방향성 점검··· 근무현장 및 생활 안전수칙 등도 학습
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박귀찬)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해외근무 만 2년 이상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2016년 1차 해외 근무직원 리더십 과정’을 개최했다. 이는 해외 근무직원들의 글로벌리더십 역량을 점검해 남은 해외 근무기간 동안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파견기간 동안 변화된 본사의 경영환경 및 정책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근무현장 및 생활 안전수칙 등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 포스코인재창조원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해외근무직원 리더십과정을 진행했다. 사진은 포스코 경영전략 시뮬레이션 강의 모습. |
아울러 참가자들은 해외법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인력으로서 의사결정 능력과 전략적 마인드를 향상시키고자 포스코 경영전략 시뮬레이션(PBS; POSCO Business Strategy Simulation)을 전일 과정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여건 속에서 기업경영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현지직원 육성전략 및 이(異)문화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실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개인의 자산관리 △변화 회복 탄력성 등 성공적인 해외 근무를 위한 사항들도 다뤄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무사히 교육을 마친 해외근무직원들은 "전 세계 해외 근무직원들이 모여 법인별 다년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좋았고, 보임지에 돌아가서도 POSCO the Great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주성 manha@posco.com
<자료·사진=포스코인재창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