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년간 사용으로 노후된 화장실, 공조시스템 등 시설물 개선
포스코가 3월 15일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인재창조원 숙소D동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주 포항고용노동지청 고용복지센터소장, 김우현 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장, 김순기 노무외주실장 등 대내외인사 및 공사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리모델링한 숙소 D동은 21년 장기 사용으로 노후화된 숙소를 개선하는 공사로, 공조시스템 전체를 교체해 실내공기 위생상태를 개선하고 화장실 규모 확대(0.57평 → 0.83坪) 및 전체 조명 LED 교체를 통해 교육생의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또, 외벽은 포스코 전략 제품인 포스맥과 화재를 대비해 난연성 단열재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리모델링 사업 일정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제로를 완수한 공사팀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시공사인 영동종합이엔시, 주성기전에 감사패를, 공사 담당자들에게 단체포상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포스코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번에 포스코인재창조원 숙소D동을 리뉴얼함으로써 교육생의 교육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걸 benmoon@posco.com
<자료=노무외주실 기술교육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