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포스코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라이프그래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한 컷의 사진과 짧은 문구를 통해 소셜 팬들의 큰 공감을 사고 있는 라이프그래피 시리즈를 포스코 뉴스룸에서 다시 정리해 봤다.
┃포스코인의 삶을 엿보다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에 위치한 포스코센터에는 약 1,800명의 포스코인이 근무 중이다. 각자 맡은 업무도 나이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 안에서 ‘With POSCO’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그들의 모습은 다른 직장인들과 얼마나 같고 또 얼마나 다를까?
바쁜 발걸음의 종착지는 포스코센터
아침 출근길, 시루 속 콩나물처럼 사람들이 가득한 열차를 벗어나 바쁜 발걸음을 옮긴다.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에 위치한 포스코센터까지 부지런히 걸음을 재촉한다. 주변을 둘러봐도 다들 바쁜 걸음이다.
제법 쌀쌀하게 느껴지는 가을바람이지만 역에서 포스코센터까지 가볍게 걷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번 주말 계획을 떠올리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는 건 모든 직장인이 같은 마음 아닐까?
직장인들의 업무 파트너는 커피
모닝커피 한 잔을 챙겨 사무실로 올라가는 발걸음이 힘차다. 계단 하나에 오늘의 할 일을 정리하며 오르다 보니 벌써 사무실이다.
점심 식사 후에 시작된 오후 회의 시간. 회의 안건을 발표하는 대리에게 꽂힌 모두의 시선. 그런데 어째 표정들이 알쏭달쏭하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 순간에 필요한 건 바로?
포스코센터 1층에 자리 잡은 테라로사로 자리를 옮겨 일상 속 쉼표 하나를 꾹 찍는다.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직장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해본다.
일도 좋지만, 휴식도 필요해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사무실 창문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고 슬퍼하지 말자. 잠시 짬을 내 포스코미술관을 찾으면 마음껏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아빠, 오늘 일찍 퇴근할 거지?” 오전에 사내 어린이집으로 등원한 아이의 말이 귓가에 맴돈다. 퇴근 시간을 가리키는 시계 초침보다 빠른 움직임으로 포스코센터 1층에 위치한 사내 어린이집으로 찾았다. 반가운 얼굴로 맞이하는 아이의 얼굴에 피곤함이 사르르 녹는다.
┃공감하는 순간, 좋아요 순위!
푹푹 찌던 여름이 가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기 때문일까? 포스코 라이프그래피 콘텐츠가운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콘텐츠는 소셜 팬들의 감성을 두드린 ‘갬성 충전’이다. 두 번째 인기 콘텐츠는 직장인들의 공감이 쏟아진 ‘출근길’, 이어 ‘커피 한잔’이 세 번째 인기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철은 차갑고 단단하지만 철을 만드는 사람들은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는 사실을 포스코 라이프그래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점은 다른 직장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포스코 라이프그래피 시리즈가 소셜 팬들에게 큰 공감을 살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앞으로 발행될 포스코 라이프그래피에 담길 포스코인의 삶은 어떤 모습일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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