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건강관리를 통한 헬스파워 증진’ 주제로 발표 진행
포스코엠텍(사장 이희명)이 7월 6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산업간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간호협회에서 주최한 이 대회는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여러 사업장의 산업보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산업간호사와 안전보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포스코엠텍이 한국산업간호협회에서 개최한 ‘2016년 산업간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번 대회에서 ‘통합 건강관리를 통한 헬스파워 증진’을 주제로 발표를 맡은 김미숙 간호사(왼쪽). |
이 날 포스코엠텍은 ‘통합 건강관리를 통한 헬스파워 증진’을 주제로 △건강 이상직원 사후관리 △비만직원 care활동 △뇌·심혈관 질환, 직무스트레스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의 활동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엠텍은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된 직원에게 수시 상담관리·건강정보 제공·1:1보건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비만 직원에게는 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월 체지방, 내장지방 등 체중감량을 돕는다.
또한 뇌·심혈관 발병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헬스, 요가, 수영 등을 지원하여 질환 및 근골격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렇게 포스코엠텍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비만율 및 근골격계 질환이 5% 감소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를 맡은 김미숙 간호사는 "근로자 건강증진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간호사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더욱 전문성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직원이 건강해야 회사도 건강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보건관리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숙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