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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서의 첫걸음을 가족과 함께”···광양제철소, 신입사원 가족 초청행사 진행

“포스코에서의 첫걸음을 가족과 함께”···광양제철소, 신입사원 가족 초청행사 진행

2025/10/13

I 광양제철소 현장 견학으로 철강제품 생산공정 체험 기회 제공
I 11월까지 510여명 참여…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기대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신입사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 초청행사를 11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초청 행사는 올해 4월에 개관한 Park1538광양 견학을 시작으로, 제철소 내 고로와 열연공장 등 실제 조업현장 견학 및 부장 주관 오찬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철강제품과 생산공정에 대한 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1월까지 총 51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신입사원 가족들은 자녀들이 근무하는 제철소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보게 되며, 철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각 직원들이 소속된 부서장 주관 오찬에서는 신입사원과 가족이 회사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회사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자리에서 광양 지역의 특산품도 전달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3일 행사에 참석한 김강희 사원의 어머니는 “제철소의 웅장한 현장을 직접 보고 나니, 국가산업에 이바지하는 포스코의 일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들이 더욱 자랑스럽다”며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마련해준 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다양한 가족·출산 친화제도를 통해 가족친화형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을 위한 영어 캠프가 진행된 바 있으며, 2월에는 직원 자녀들에게 자전거, 학습용 의자, 학용품 세트 등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에는 백운아트홀에서 직원과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인기작<장수탕 선녀님>을 공연하는 등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족친화 문화가 회사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13일, Park1538광양에서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가족 초청행사가 열렸다.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가족들이 제품전시존을 견학하고 있다.

▲역사존에서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가족들이 철강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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