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상반기 67억원의 재무성과 달성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수익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상반기 총 67억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했다.
포스코에너지는 7월 2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윤동준 사장을 비롯한 각 프로젝트 관련 실장급 임원·프로젝트 리더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프로젝트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적 보고회는 각 프로젝트별 상반기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목표달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포항·광양지역은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 올해 상반기 프로젝트 실적 보고회에 참석한 윤동준 사장을 비롯한 각 프로젝트 관련 실장급 임원, 프로젝트 리더들이 상반기 프로젝트 진행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수익증대 △원가절감 △신사업 개발 △제도개선을 위해 총 13건의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CBP 발전기 전략적 운영 및 성능관리로 수익증대’, ‘포항발전소 출력증대 및 부생가스 수급체계 개선 등을 통한 이용율 향상’ 등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상반기 총 67억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연간 91.7억원으로 설정한 재무성과 달성 목표의 약 73%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상반기 목표 대비 19.4억원을 초과달성 했다.
포스코에너지 인프라혁신그룹은 원활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프로젝트 심의위원회를 상시 운영하며, 월별 진행현황 및 이슈사항을 점검하는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CEO 주관의 분기별 실적보고회 뿐만 아니라 CEO 현장 방문시 수시 보고, 경영층 대상 월별 진행현황 공유 등을 통해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날 실적 보고회에서 윤동준 사장은 목표대비 실적을 초과 달성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는 격려와 함께 "프로젝트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으니 현장 방문 시 수시로 진행현황을 보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포스코에너지는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프로젝트 수행결과를 공정하게 평가하여 목표대비 초과달성을 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특별보상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사내 Idea Pool을 활용하여 전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 중 유사 프로젝트는 통합 또는 융·복합하여 고성과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등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정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