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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2016 혁신우수사례 발표 ‘QSS+ Day’ 개최

포스코에너지, 2016 혁신우수사례 발표 ‘QSS+ Day’ 개최

2016/11/28
– 인천, 광양, 포항, 부산, 인니 등 5개 사업장의 혁신 우수사례 공유 및 시상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11월 24일 인천LNG복합발전소 미래관 대강당에서 CEO의 혁신철학과 사상을 공유하고 2016년 혁신우수사례를 발표하는 QSS+ Day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윤동준 사장, 김준 노조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스코에너지의 올해 혁신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17년 혁신활동 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전력시장의 악화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업에 특화된 QSS+활동을 2016년부터 시작했다. 이는 최저의 비용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설비 안정성과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포스코에너지는 이를 통해 혁신성과를 극대화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QSS+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자 이은영 전문과장이 QSS+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추진된 QSS+활동 중 사업장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광양부생가스복합 2호기 Stability형 My M&S활동이 선정됐다. 계통에 따른 활동대상 설비를 선정, 점검시트를 설계하고 점검한 후불합리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출력 증대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발전출력이 2.7MW 상승(이용률 1.5% 증대)하게 되었고 이는 17.6억
원의 매출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인천LNG복합발전소의 복합5,6호기 가동방식 변경을 통한 수익 창출, △포항부생가스복합발전소의 정비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이용률 증대, △부산이앤이의 친환경발전소 구축을 위한 환경개선활동, △인니부생가스 발전소의 수처리시스템 공정개선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급변하는 에너지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Smart Challenge 1000"을 2017년 혁신활동 방향으로 수립했다. Smart는 Big Data,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본격 도래할 것에 대비해 ‘발전소 스마트化’를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Challenge 1000은 고장, 재해, 낭비가 제로인 발전소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여 스스로 할 일을 찾아 고장, 재해, 낭비를 zero(0)로 만들고 이를 통해, LNG복합발전소 영업이익 1000억 원에 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 윤동준 사장(가운데)이 QSS+ 우수활동 사례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왼쪽부터 부산이앤이 강창호 대리, 포항발전부 김철기 주니어매니저, 포스코에너지 윤동준 사장, 광양발전부 이은영 전문과장, 인천발전부 김용하 주니어매니저)

 

이날 행사에서 윤동준 사장은 성공적으로 혁신활동을 수행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개선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뭉클했다"며, "위대함은 지속에서 나온다. 계속해서 건강한 고민으로 끊임없이 개선하며 QSS+활동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백혜원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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