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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햇빛으로 사랑의 에너지 전해요!”

포스코에너지, “햇빛으로 사랑의 에너지 전해요!”

2016/12/21
– 광양부생가스복합발전소 인근 복지시설에 12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 2013년부터 복지시설 4곳에 총 5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 연간 2000만 원 전기요금 절약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광양 부생가스복합발전소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에너지를 전했다.

 

포스코에너지는 12월 20일 전남 광양시 태인동 태인목욕탕에 12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일 전남도의원, 이은찬 태인동 발전협의회회장을 비롯해 조병련 포스코에너지 상무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 포스코에너지가 12월 20일 전남 광양시 태인동 태인목욕탕에 12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태인목욕탕은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광양제철단지 입주업체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클린 태인동 만들기 협의회에서 태인동 주민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2009년 준공해 기증한 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약 500평 규모의 대형 공중 목욕탕이며, 하루 평균 220여 명의 지역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시설 특성상 전기요금 부담이 높아 그 동안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번에 매월 1296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옥상에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에너지 업(業) 특성과 일조량이 풍부한 광양시의 여건을 반영해 2013년부터 지역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2013년 아로마노인복지센터(20kW급), 2014년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6kW급), 2015년 광양노인복지센터(12kW급)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이번 태인목욕탕 (12kW급)을 포함해 올해까지 4곳의 복지시설에 총 50kW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함으로써 매년 연간 2000만 원의 전기요금 절약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포스코에너지 광양발전부 조병련 상무보는 "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지역주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처럼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포항·광양에서 에너지 빈곤가구 및 복지시설 대상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에너지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뿐 만 아니라 보일러 교체, 도배, 장판 등 냉난방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효율 향상 시공, LED등 설치, 노후 전기설비 점검 등 업(業)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김민정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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