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해외에서도 윤리경영 정착 노력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해외에서도 윤리교육 강화를 통해 직원들의 윤리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인도네시아 부생가스발전소(PT KRAKATAU POSCO ENERGY)는 7월 27일 글로벌 스탭 포함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규범 선포식을 개최했다.

▶ 포스코에너지 인도네시아 부생가스발전소 직원들이 윤리선포식 행사에서 윤리서약서를 작성한 후 서약서에 작성된 내용을 다짐하는 윤리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서장 주관 윤리교육 △윤리규범 행동지침 교육 △윤리규범 선포 및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부생가스발전소는 작년 윤리규범 제정 후, 올해 윤리규범 선포식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윤리규범은 포스코의 해외법인을 대상으로 제정된 글로벌 윤리규범을 준수했으며, △고객존중 △투자자 보호 △행복한 일터 △상생경영 △환경경영 △기업시민 △인권존중 △윤리경영 등 크게 8가지 기본 원칙에 대한 행동지침으로 구성됐다.

이날 윤리교육은 부생가스발전소 총괄담당 신은주 그룹장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내가 바로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윤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윤리를 근간으로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자"고 강조했다.

▶ 포스코에너지 인도네시아 부생가스발전소 직원들이 윤리규범행동지침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포스코가 중시하는 윤리가치를 글로벌 스탭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파견직원과 글로벌 스탭들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향후 인도네시아 부생가스발전소는 매해 전직원 대상 윤리 선포식을 개최하고 분기별 윤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해외사업장 자체 윤리교육 뿐만 아니라 윤리경영팀 주관으로 7월부터 해외사업장 임직원 대상 글로벌 윤리준수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등 글로벌 종합에너지 기업에 걸맞는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김민정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