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희-양하은 조, 독일 오픈 복식 우승
– 지난주 헝가리 오픈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 지난주 헝가리 오픈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2016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 오픈 대회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의 전지희와 양하은(대한항공) 선수<사진>는 1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독일 오픈 여자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헝가리 오픈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호흡을 과시했다.
전지희-양하은 조는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독일 에이스 한잉-이렌 이반칸 조를 세트스코어 3대1(11-3, 8-11, 11-7, 11-7)로 승리함으로써 독일 안방에서 대한민국 신흥 에이스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오는 8월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여자탁구 대표로 단식과 단체전에 출전하는 전지희 선수는 대한탁구협회가 선정한 ‘2015년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1월 27일에는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경기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민정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