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처요령 등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생활안전 중요성 공유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서구 10개 지역아동센터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약 2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포스코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희망에너지’ 단원들도 참여해 어린이 대상 소화기 사용법·화재 예방법·화재 시 대처요령 등을 알려주며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포스코에너지 주관으로 실시된 화재예방교육에 참여한 어린이가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실습에 임하고 있다. |
포스코에너지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부터 국민안전처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어린이 대상 화재 예방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생활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환경이 열악한 노후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점검 재능봉사’를 실시해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앞 건널목에 ‘옐로카펫’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오는 9월에는 대학생 봉사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찾아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교육에 같이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희망에너지’는 2013년 창단 이래 현재 6기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올해 40명의 대학생들이 인천 서구 1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정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