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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드림캠프로 꿈에 대한 고민 해결했어요!”

“포스코 드림캠프로 꿈에 대한 고민 해결했어요!”

2020/01/30

학생들의 얼굴이 밝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때도 포스코와 인연이 있었던 친구들인데, 이번 겨울방학에도 포스코드림캠프에 참가하는 포항•광양 중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한 뼘 더 성장한 그들의 스토리를 들어보자.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15일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포스코드림캠프 1기 <겨울캠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 김선욱 이사장(둘째 줄 왼쪽에서 4번째)

▲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15일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포스코드림캠프 1기 <겨울캠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 김선욱 이사장(둘째 줄 왼쪽에서 4번째)

오랜만에 다시 만난 포항•광양 중학생 친구들은 훨씬 의젓해진 모습이었다.

포항 이동중학교 2학년에 다니는 권가현 학생은 “여름캠프 때와는 다르게 겨울캠프가 심화과정으로 좀더 발전되고 전문화 되어 좋았다”며 특히 “혼자만의 고민이 있었는데 그것을 멘토 선생님과 멘티 친구들과 함께 나누면서 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또한, “여름캠프 기간에 멘토 선생님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과 학습에도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스스로 많이 성장한걸 느낀다”며 “특히, 캠프 이후 4개월간의 온라인멘토링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포스코드림캠프는 기초과정인 여름캠프 2주와 심화 과정인 겨울 캠프 2주,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여름캠프 이후 겨울캠프가 열리기 전까지 4개월간의 학기 중에도 온라인멘토링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체득하고 여름 캠프 학습 내용의 연속성이 이어져 교육의 지속성과 학습효과를 높였다.

지난 여름캠프에 이어 이번 겨울캠프에도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배수민 (연세대 경영학과 2학년) 씨는 “학생들과 얘기하면서 중학교 시절 시야가 좁았던 제가 생각났다”며 “지난 여름 드림캠프에서 만났던 멘티들이 몇 개월만에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났다. 포스코드림캠프처럼 훌륭한 프로그램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동고동락하며 영어 수업을 받고 있다.

이번 겨울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캠프 수료자 중 온라인멘토링 참여도가 높은 이들로 19명의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동고동락하며 수학, 영어 과목에 대한 수업부터 자기주도 학습 방법,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포스코드림캠프 1기 <여름캠프> 자세히 보러가기)

한편, 포스코청암재단(홈페이지 바로가기)은 포스코드림캠프 외에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올바른 품성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는 포항, 광양지역의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포스코 비전 장학생을 매년 50여명 선발해 졸업 시까지 4년간 학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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