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유연한 조직문화와 일과 삶의 균형이 큰 장점
l 친환경 차, 친환경 건축, IT 설비 등 4차 산업과 밀접한 회사
l AI, 환경, 2차 전지 등 주력사업, 신성장 분야 경력직 하반기 수시 채용 중
미국 사회를 인종의 ‘용광로(Melting Pot)’이라고 하던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데 모여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또 통일된 가치를 추구해 나가는… 진짜 ‘용광로’를 운영하는 포스코야말로 사람들의 진정한 Melting Pot!
포스코는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건설, 자동차, 조선, 투자자문, 소프트웨어 개발 등 타기업 경험이 있는 경력직 인력도 수시 모집하여 인력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력직 입사 직원 3인을 만나 그들의 취뽀 스토리와 실제 겪어본 포스코는 어떤지,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이야기를 들어본다.
현재 진행 중인 2020년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서 면접을 앞두고 있는 입사지원자에게도 요긴한 정보가 될 터.
1. 간단한 자기소개와 포스코에 이직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는지요?
강건재마케팅실 강건재솔루션그룹에서 일하고 있는 이은찬 과장입니다. 포스코에 입사한지 지난 8월로 1년이 되었습니다. 포스코로 이직을 하게 된 동기는 이전 직장이 건설업이라 메가 프로젝트에서 광범위한 업무를 진행하던 중 더 늦기 전에 좀 더 한 부분에 집중한 업무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포스코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동차사와 건설사에서 직장 경력을 쌓고, ’19년 경력사원 채용으로 포스코에 입사한 에너지조선마케팅실 조선소재판매그룹 서정현 과장입니다. 이전 직장에서 설계, 영업, 사업 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였습니다. 이런 경험을 활용하여 전문화된 마케팅 업무에 주력을 하고 싶었고 특히 포스코 제품이 최근 자동차사뿐만 아니라 건설(강건재)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포스코에서 판매 업무를 해보고자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홍콩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취득 후, ’17년 해외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포스코 전기전자마케팅 냉연판매그룹에 입사했습니다. 석사 과정 졸업을 앞둔 때 5년간 일한 기존 직장보다 경력과 전공을 잘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찾다 포스코 채용 소식을 접하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포스코 이직 준비를 위해 주력하셨던 자신만의 강점이나, 면접 전형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공고에서 요구한 조건이 일본어 능통자 + 건설업 경험자였습니다. 일본에서 다년간 거주한 경험이 있었기에 일본어는 자신이 있었으며 건설업에서도 다년간 재직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포스코가 원하는 경력직으로 제가 적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 경력 만으로는 포스코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될 수만은 없었기에, 면접 전에 배포해 주신 혁신의 용광로를 심도 있게 읽었고 포스코의 기업 정신과 제 자신이 추구하는 직업상이 일치하는지를 잘 생각해 보았습니다.
면접 전형 중에 기억 남는 에피소드는 최근에 봉사활동을 한적이 있는지를 물어보신 것입니다. 경력직 면접임에도 불구하고 인성적인 부분을 많이 중시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기업시민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래 면접에는 자신이 있는 편이라 면접이 두렵지는 않았지만, 실제 경력사원 면접은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한 모습에 많은 압박 질문을 받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제 경력을 판매한다는 생각으로 저의 강점들을 중점적으로 어필하였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포스코를 지원한 이유였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포스코에 대한 절실함을 보여드림으로써 공감을 이끌어 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해외 채용 최종 면접이었던 다대다(多對多) 인터뷰의 질문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나는 개인에 대한 질문, 다른 하나는 제가 살고 있던 홍콩/중국의 거시적인 트렌드와 전문성을 묻는 질문들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질문은 ‘이전 직장이 더 잘 어울리는데 왜 포스코로 이직을 하고 싶어하는지?’ 와 같은 내용이었는데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는 기실 ‘내가 왜 포스코에 입사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묻는 것이었습니다. 이직 동기, 입사 후의 목표 등은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내용이니 만큼 질문의 본질을 파악한 덕에 당황하지 않고 준비한 답변을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홍콩/중국에 대한 질문은 ‘공유 경제가 이렇게 큰 중국에서 더욱 빠르고 광범위하게 발전할 수 있던 이유?’, ‘중국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지?’ 등이었습니다. 지역 전문가를 뽑는 자리인 만큼 그 지역의 경제/문화/트렌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질문들이 많았는데 이러한 내용은 급하게 준비하기보단 관련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해 생각하고 분석해 보는 꾸준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3. 전 직장 소개 및 이직 성공 비결?
전 직장은 S엔지니어링이라는 플랜트 공사 중심의 건설회사입니다. 이직 성공의 비결은 이전 경력 이야기는 간결하게 이야기했고, 오히려 포스코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나와 맞는지 분석해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표현했던 것이 주요했던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일본에서의 경험을 살려서 일본 발주처나 건설사 상대로 업무하기 좀 수월할 것이고 건설업을 하다 왔기 때문에 건설강재 측면에서는 발주하는 입장을 알고 있어 판매 활동하기 오히려 적합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저는 G자동차사에서 차체 설계를 하였고, H건설사에서 EPC 영업 및 사업 관리를 하였습니다. 면접에서는 철강산업의 주 고객사인 자동차사와 건설사 근무 경험으로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강점을 어필하였습니다. 포스코에서 실제 응용 가능한 부분을 답변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전, 역사 에세이 시험이 있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중학교를 다닌 이후 특별히 공부한 것이 없었기에 면접보다는 역사 에세이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한된 준비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설명이 쉽게 되어 있는 청소년용 한국 역사 책 등을 읽고, 주요 사건들을 쭉 정리하고 세부 내용을 보완해가는 방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실제 인터뷰 당일, 많이 준비했던 주제가 나와서 망설임 없이 서술할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운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최종 면접은 나와 회사의 궁합을 확인하는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준비한 내용과 나의 ‘진짜 모습’을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여드리는 게 중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면접 마지막에 인터뷰 중 미흡했던 대답, 강조하고 싶은 저의 생각을 면접관님들께 다시 한번 말씀드렸는데 그런 모습도 긍정적으로 봐주신 것 같습니다.
4. 현재 소속 부서에서 맡고 있는 업무는 무엇이고, 전공이나 전 직장 경험이 담당업무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나요?
현재 소속 부서에서는 주요 건설사 대상 Pre-Marketing 및 Spec-In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소재를 사용해서 만든 고객사의 이노빌트(INNOVILT) 제품을 설계도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주처, 건설사 상대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 PJT 정보 수집 및 이를 시스템화하는 업무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직장이 건설사이다 보니 아무래도 건설사 입장에서 바라보는 강재에 대한 시선이나 상황을 조금은 알기 쉬워 새로운 시선에서 강건재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어 해당 업무를 하기에 조금은 수월하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소속부서는 에너지조선마케팅실 조선소재 판매그룹입니다. 입사 후 조선에 쓰이는 후판(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으로 선박용이나 건설용 강재로 주로 사용됨) 제품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이라고 하면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후판제품의 주문을 받고 고객사가 원하는 사이즈와 품종을 제철소에 제작 의뢰 후 고객사가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 주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KAM(Key Account Management: 주요 고객사 집중 관리)에서 대형 고객사인 현대중공업을 맡아 판매관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시절 기계공학을 전공하여, 철강제품의 이해를 보다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 직장에서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 니즈를 잘 파악할 수 있었고, 영업 및 EPC 전체에 대한 Coordination 업무를 수행한 경험은 고객사 관리 및 생산 및 납기 관리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전기전자마케팅실 냉연판매그룹에서 유럽과 중동向 냉연과 도금재 수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원거리 지역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당사의 중요한 수출 시장이지만, 최근 보호무역주의의 확산으로 인해 적극적인 판매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특히 제가 담당하고 있는 유럽, 중동 모두 세이프가드 조치/조사 중에 있을 뿐만 아니라 브렉시트(Brexit), 수입재 품질인증 규제 등 다양한 변수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그에 맞는 발 빠른 판매 전략과 대응 방안의 수립이 필요합니다.
전 직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정치/경제/통상 분야의 이슈들을 조사, 모니터링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이러한 실무 경험이 각 국가, 지역별 규제들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여러 유관 부서들과 협력하여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 포스코로 이직 후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만족스러운 점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임직원과 회사는 상생하는 관계로 회사가 임직원을 위해 많은 것을 배려하고 있다는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People with POSCO) 재택근무 제도 확대, GWP를 포함한 상시 조직문화 체크, 열린소통위원회 등 단순히 말만이 아닌 제도적으로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려고 상시 노력하는 회사임을 보게 되어 사실 놀랐습니다.
경력직이 이직을 고려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단순히 연봉만을 보고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숫자로만 표현되지 않는 포스코만의 조직문화가 외부에 더 잘 알려지면 회사 홍보에도 좋은 메리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스코에 입사하여 오랜 기다림 끝에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일-가정 양립을 할 수 있는 포스코의 조직문화였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전 직장에서 근무 시 아내는 아이에 대한 확신이 없었지만, 현재 안정된 직장과 복지(육아 제도)에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 아이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 행복한 일터인 포스코에서 앞으로의 직장 생활이 더 기대됩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포스코의 조직문화와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꼽고 싶습니다. 포스코에 입사하면서 철강산업에 대해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고, 조금은 낯선 판매부서에 배치되면서 냉연/도금재의 판매, 생산, 출하까지 모든 걸 처음부터 배워나가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은 물론 품질, 생산 등 주요 부서 담당들께서도 각자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따로 시간을 할애하여 애정과 인내심으로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셨습니다.
기본적으로 포스코인들은 애사심과 자긍심이 가득합니다. 그분들이 계셨기에 조직과 회사의 유연한 문화에 잘 스며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저 역시도 언젠가 3년 전의 나와 같은 후배를 만난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면 합니다.
또한 포스코는 불필요한 업무 간소화,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식 등 여러 가지 시도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 40시간 근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저녁이 있는 삶, 일과 삶의 균형이 조화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집중하여 정해진 시간 동안 스마트하게 근무하고, 퇴근 후에는 개인의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6. 본인만의 2021년 이루고 싶은 목표는?
입사 한지 만 1년이 지났습니다. 무사히 적응을 하자는 목표에 반 정도는 달성이 된 거 같습니다만 업무적으로는 아직 모자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 경력을 살리면서 강건재마케팅에 더 깊숙이 이바지하여 포스코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를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는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은 근무하고 있는 KAM에서 고객사를 밀착 관리하며, 당사 제품 판매 확대로 좋은 실적을 쌓을 것입니다. 나아가 고객사가 원하는 품질과 사이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회 등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최근 광양제철소에서 세계 최대 폭(4천 448mm)을 자랑하는 9% 니켈강을 생산해 일본이 보유한 세계 최대폭 기록인 4천 442mm를 경신했는데, 니켈을 9% 함유한 ‘9% 니켈강’은 극저온(영하 163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강도와 충격 인성을 유지할 수 있는 소재로 성분 제어나 표면 품질 관리 등이 까다로워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포스코가 9% 니켈강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9% 니켈강은 기존 제품보다 폭이 넓어져 LNG탱크 등 제품을 생산할 때 용접에 필요한 기간과 비용이 줄어들어 고객사의 원가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고객사의 솔루션까지 고려하는 마케팅을 하는 것이 저의 2021년 목표입니다. 아울러, 마케팅의 큰 틀을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자 합니다.
내년 2월에 있을 국제무역사 1급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다양한 전문자격 취득 장려금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혜택을 적극 활용하여 현재 맡고 있는 업무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국제무역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싶습니다.
7. 요즘 한창 채용 시즌인데 2020 하반기 포스코그룹 채용 전형 지원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포스코라는 회사에 대한 이미지를 고로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딱딱한 이미지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근본은 제철소로 시작되는 회사입니다만, 친환경차, 친환경 건축, IT 설비 등 그 어느 곳 보다 4차 산업과 밀접한 회사입니다. 또한 철이 전 산업체 전방에 쓰이지 않는 곳이 없기에 지원하시는 분들이 본인이 원하는 만큼 적용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회사이기도 합니다.
일반 기업들과는 시작이 다른 환경에서 출발한 회사이기에 단순 이윤 추구가 목표가 아닌 회사입니다. 임직원이 이윤 추구 목표의 하나의 구성요소로 밖에 취급되지 않는다면, 길게 봤을 때 일을 하다가 정체성을 잃어버리기 쉬워질 것입니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이라는 정신으로 임직원도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그만큼 조직적으로 지원을 하는 회사입니다.
취직이라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쉽지 않은 결정임에 분명합니다. 학창 시절을 지난 인생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 포스코로 지원하는 마음은 그만큼 큰 이유가 있을 텐데요. 이유가 뭐가 되었던 그 이유에 합당한 답을 얻을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대학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압박, 조급한 마음에 나의 적성, 직무, 꿈에 대한 생각보다는 닥치는 대로 면접을 보고 입사를 결정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꿈에 대한 갈망, 적성에 대한 갈망, 내가 진정 원하는 건 무엇인지 항상 고민의 연속이었습니다.
물론 그간의 경력들이 저에겐 많은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처음부터 뚜렷한 목표 설정으로 취직을 결정하였다면 지금보다 더 앞서 나아갈 수 있진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지금 여러분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자신을 믿고 뚜렷한 목표 설정으로 인생을 함께할 가치가 있는 포스코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포스코로 이직을 하면서 13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해외 생활이 길었던 덕에, 또 포스코가 보수적이고, 딱딱한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지 않을지 같은 편견 때문에 지원할 때뿐 아니라 입사 직전까지도 많은 걱정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제가 들어와 경험한 포스코는 일하고 싶은 기업 만들기, 조직문화 개선, 그리고 책임감 있는 기업, 사회의 일원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열린 기업이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할 포스코에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국내외에서 접한 다양한 경험과 쌓아온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포스코와 개인의 동반 성장을 꼭 이루어 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포스코 뉴스룸과 함께 만나본 경력직 선배들의 생생한 스토리! 현업에서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과의 인터뷰 속에서 이번 채용의 합격 비법을 찾으셨나요? 포스코그룹은 신입뿐 아니라 경력직도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환경, 2차 전지 등 주력사업, 신성장 분야는 하반기에도 수시 채용 중이니 지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