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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기술대학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

포스코기술대학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

2017/03/02
– 2월 27일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기술인재 육성요람
– 수석졸업생 포항연구소 신수용 씨 등 전문학사 42명 배출

미래현장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인 포스코기술대학이 2월 27일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 2기 졸업생 42명을 배출했다.

 

포스코는 2월 27일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오인환 사장과 교수진, 재학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갖고 2016학년도 졸업생 42명(포항캠퍼스 26명, 광양캠퍼스 16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 포스코기술대학이 2월 27일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2기 졸업생 42명을 배출했다.

 

포스코기술대학은 2년간의 전문학사 학위과정으로 2013년 10월 교육부에서 정식으로 인가한 포스코 사내대학이다. 2016년 첫 졸업생을 52명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2기 졸업생 4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와 학사보고에 이어 오인환 사장의 축사, 학위 및 상장 수여, 재학생 축하공연, 졸업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위증서는 철강회사 상징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영예의 수석졸업자인 포항연구소 신수용 씨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고, 회장상은 광양 에너지부의 최종해 씨, 철강부문장상은 포항 냉연부 강현 씨, 경영지원본부장 상은 광양 EIC기술부 정호기 씨, 포항제철소장상은 포항 STS제강부 송광웅 씨, 광양제철소장상은 광양 제선부 심대현 씨, 기술연구원장상은 포항 화성부 강석재 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재학기간 중 면학분위기 조성 및 동료를 위해 헌신하여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인 공로상과 성실상은 포항 STS제강부 서경환 씨와 광양 화성부 이윤수 씨를 비롯한 5명(포항 EIC기술부 김중표, 배기민, 포항 품질기술부 손영일, 포항 에너지부 조현관, 광양 제강부 서현덕)이 수상했다.

 

오인환 사장은 축사에서 “지금의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수석졸업생인 신수용 씨는 졸업사에서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단순히 추상적 지식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현장에 구체적으로 적용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 이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기술대학 후배들에게 "재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학업을 마치고 현업에 복귀한 52명의 1기 졸업생들의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한 해동안만 파트장 5명, 주임 1명이 배출됐으며, 무려 9명이 포스코패밀리상을 비롯한 임원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간 갈고 닦은 역량을 현업에서 십분 발휘하며 포스코기술대학 출신들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선규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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