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포스코센터서 14개 대학 250여 명 참석, 한 학기 ESG 프로젝트 성과 발표·시상
I 교재 발간·산학협력 확대로 ‘지속가능경영 인재 육성 플랫폼’ 도약 선언
포스코그룹과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가 5월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6 POSCO SEED 레벨업 그라운드(Level-up Ground)’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그룹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POSCO SEED(Sustainable Engagement and Empowerment for Development)’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정규 교과목을 통해 구체화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발표하고, 우수 과제를 시상하는 성과공유의 장이다. ‘POSCO SEED’는 대학생들이 포스코그룹 현업 전문가(멘토)와 함께 ESG와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포스코그룹의 미래세대 육성 철학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대학* 교수진과 학생, 포스코그룹사 임직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이앤씨·포스코퓨처엠 등 12개 그룹사**가 멘토 기업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도왔다.
*참여대학(14개): 가톨릭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 덕성여대, 서강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포항공대, 한양대
*참여사(12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와이드, 엔투비, 포스코A&C, 포스코IH
행사장 로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결과물과 포스터를 전시해 한 학기 동안의 학습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취업 상담 부스와 기념 포토존, 이벤트존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해 참석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4개 팀이 환경·지역사회·안전·자원순환 등 다양한 ESG 의제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포스코그룹의 사업 특성과 지역 현안을 연계해 실현 가능성 있는 ESG 솔루션을 제안했으며, 인공지능(AI)·디지털 플랫폼·업사이클링(upcycling)·저탄소 소재 등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주목을 받았다.
포스코홀딩스 신건철 경영지원본부장은 “POSCO SEED는 미래세대가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씨앗을 심고,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재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학생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포스코그룹이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일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이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여대 피진현 학생은 “POSCO SEED 프로그램을 통해 추상적으로만 느껴졌던 ESG의 의미를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실현 가능한 솔루션으로 도출할 수 있었다. 더 많은 학우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의적인 ESG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POSCO SEED 참여 교수진과 멘토 등이 직접 집필한 교재 발간도 추진한다. 이 교재에는 지속가능경영과 ESG에 관한 이론과 사례는 물론, 프로젝트 수행 방법과 사업화 방안 등을 담아 이론과 실천을 연결하는 핵심 교육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과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는 앞으로 POSCO SEED를 단순한 교과목 운영을 넘어, 미래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지속가능경영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5월 29일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2026 포스코그룹 지속가능 레벨업 그라운드(LEVEL-UP GROUND)’에서 14개 대학 학생과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5월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6 포스코그룹 지속가능 레벨업 그라운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포스코홀딩스 신건철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 첫 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