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대비활동 시행···건강취약계층 대상 주기적 건강상담 실시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현장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을 시행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혹서기에 열사병, 뇌출혈 등으로 인한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활동을 실시해왔다.
▶ 현장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상담 및 혈압을 측정하고 있는 모습. |
주요 활동으로는 △옥외 실시중인 TBM(Tool Box Meeting) 간소화 △옥외 근로자대상 아이스조끼, 아이스안전모 지급 △휴게시설 설치 및 냉수, 식염 포도당 비치 △오후 1~3시 사이 옥외 작업 자제 및 휴식 조치 △건강취약계층 대상 주기적 건강상담 실시가 있다.
특히 섭씨 33도 이상의 폭염이 2일 이상 지속되면, 현장 자체 판단하에 단계별 폭염 대비 활동을 시행하도록 했다.
한편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은 지난달 27일 ‘광교 더샵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직원과 협력사 소장에게 안전실천과 혹서기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등 월 1회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