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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협력업체에 추석 자금 조기 집행

포스코건설, 협력업체에 추석 자금 조기 집행

2016/09/09
– 자금소요가 많은 중소 협력업체에게 2700억원 조기 지급
– 건설사 최초 운영한 동반성장펀드로 협력업체 꾸준히 지원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최대한 지원하고자 거래대금 270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집행으로 중소 협력업체들은 최대 17일정도 자금을 조기 수령하게 됐다"며, "명절기간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자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데는 상생에 대한 한찬건 사장의 강한 의지가 뒷받침되고 있다. 한 사장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은 우리가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며, 협력업체는 우리와 함께 가야 할 동반자"라고 동반성장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2010년 10월부터 중소 협력업체와의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결제하고 있다. 또한 총 52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는 시중 금리보다 약 1% 낮게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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