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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태풍피해 입은 중국 훈춘시 구호활동 지원

포스코건설, 태풍피해 입은 중국 훈춘시 구호활동 지원

2016/09/12
– 주민들과 함께 제방 쌓기 등 피해지역 복구 작업 펼쳐
– 임시대피소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수재의연금 전달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 중국 훈춘물류법인이 9월 1일 10호 태풍 ‘라이언록’으로 막대한 피해 입은 훈춘시 마천자향 하남촌 촌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재건에 힘을 더했다.

 

훈춘에 진출한 대표적인 외국기업인 포스코건설 훈춘물류법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훈춘시 제4소학교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촌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수재의연금을 전했다.

 

▶ 포스코건설 김현종 훈춘물류법인장이 훈춘시 제4소학교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중국은 8월 29일부터 3일간 내린 큰 집중 호우로 인해 두만강 수위가 10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시가지가 물에 잠기고 단층집이 지붕만 남긴 채 침수됐다.

  

이번 태풍으로 훈춘물류법인도 인근 수로가 범람해 유입된 우수로 단지 일부가 침수됐고, 정전으로 보관 물품에 큰 피해를 입을 뻔 했으나 중국 정부의 조속한 복구 작업으로 피해 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훈춘물류법인 임직원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훈춘시가 파견한 긴급인력과 함께 제방 쌓기 등 복구작업을 하며, 지역사회 재건에 동참했다.

 

김현종 훈춘물류법인장은 피해로 지친 촌민들에게 "민간, 정부, 기업이 합심하여 이 어려운 난관을 함께 잘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러한 훈춘물류법인의 선도적인 주민 지원활동 내용은 지난 3일자 연변주 및 훈춘시의 주요뉴스에 보도되었고, 이를 통해 지역에 진출한 다른 외자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게 됐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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