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자문단 샤피스트 10기 발족···고객니즈 반영한 상품 개발 기대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8월 18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샤피스트(Sharpist)’ 10기 발족식을 가졌다.
2007년 7월부터 포스코건설이 운영해 온 ‘샤피스트’는 주거문화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주부들의 눈높이에서 실생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 샤피스트(Sharpist) 10기로 선발된 7명의 주부자문단과 권오정 자문교수(오른쪽 네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샤피스트의 아이디어로는 스마트 다용도실, 주방가전 소물장, 맘스데스크 등 수납특화상품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정류장이 있다.
▶ 샤피스트 아이디어가 적용된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 맘스카페, 어린이 정류장, 주방가전 소물장, 붙박이장. |
특히 이번에 선발된 샤피스트 10기는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을 보유한 주부들과 건국대 건축학과 권오정 교수가 자문교수로 위촉돼, 향후 고객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개발 아이디어 활동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샤피스트 10기 정수경씨는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부의 날카로운 시각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상품평가를 통해 최고의 주거상품을 선보이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