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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우즈벡에서 ‘글로벌 하모니’ 사회공헌활동 전개

포스코건설, 우즈벡에서 ‘글로벌 하모니’ 사회공헌활동 전개

2015/12/29
– ‘글로벌 하모니’ 축제로 한류 전파 및 양국 문화교류 증진
– 멀티미디어 기자재 기증으로 현지 청소년 정보화 교육 지원

한류를 활용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성공적인 민관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한 ‘한류문화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우림복지재단과 함께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市)에서 한류 전파와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양국의 아름다운 문화 어울림’을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 건설하고 있는 ‘A380 구자르~베이뉴 도로현장’이 위치한 부하라 지역에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14명과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봉사단 11명이 중심이 돼 △청소년 문화교육 △멀티미디어 기자재 기증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 포스코건설은 12월 26일 부하라시 글로부스 공연장에서 양국 문화교류 축제, ‘글로벌하모니(Glo-bal Harmony)’ 를 개최했다. 공연장에는 800여 명의 부하라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겼다.

 

이 날 축제에서 포스코건설 해피빌더는 K-POP 댄스, 노래, 난타 등을 선보이는 한편,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한국음식과 전통미술·한복 등을 소개했고, 우즈벡 대학생봉사단도 우즈벡 전통춤과 노래 공연 등을 선보이며 양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하라시 17번 학교 학생들은 한국문화 교육을 통해 배운 K-POP 댄스·노래, 태권도 실력을 선보여 한층 재미를 더했다.

 

또한 같은 날,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의 정보화 교육 지원을 위해 부하라시 17번 학교에 컴퓨터 16대와 빔프로젝터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한류문화 컨텐츠가 담긴 영상물도 전달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12월 22일부터 사흘간 포스코건설 해피빌더와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봉사단이 부하라시 17번 학교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K-POP댄스, 전통미술, 태권도, UCC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해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포스코건설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 17번학교에 컴퓨터와 빔프로젝터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선물했다(위). 포스코건설 해피빌더와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봉사단원이 부하라시 17번 학교 학생에게 UCC 제작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양국 문화교류축제에 참석한 주 우즈베키스탄 이욱헌 한국대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가까운 국가다. 이번 활동을 통해 부하라 시민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다방면에서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준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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