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기업 ‘아람코’ 역사상 철도장비 첫 입고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8월 8일 사우디아리비아 아람코(Aramco)* 황이송설비 공사현장에서 레일카 무버(Railcar Mover)* 입고식을 가졌다.
▶ 레일카 무버(Railcar Mover) 입고식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 김덕률 전무(오른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아람코 및 협력업체 임직원이 축하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아람코 및 협력업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및 축하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번 레일카 무버는 아람코 역사상 철도장비 첫 입고로 그 의미가 크다. 아람코 황이송설비 건설공사는 용융된 유황 운반을 위한 배관설비 21km, 자동 유황 적재설비 2개소, 유황 적재탱크 4개소를 건설하는 것과 더불어 780,000㎥ 부지조성, 10.7km 철도노선 신설, 철도설비를 납품하는 철도공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 2월 착공해 2017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