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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부산 해운대에 101층 타워,국내 최고 높이 아파트(85층·2개동) 착공

[포스코건설] 부산 해운대에 101층 타워,국내 최고 높이 아파트(85층·2개동) 착공

2015/10/15
– 포스코건설,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착공식 가져
– 국내 2번째 높이 타워 1개동•국내 최고층 아파트 2개동 건설
– 포스코건설 시공 맡아 사업의 안정성과 투자가치 급상승

 

▶ 포스코건설이 10월 15일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간 ‘해운대 엘시티’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10월 15일 국내 최고 휴양지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조성되는 초고층 랜드마크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을 비롯해 부산시의회 이해동 의장, 배덕광·이만우 국회의원, 엘시티 이수철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는 착공 기준으로 국내 2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101층 규모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국내 최고층(85층) 아파트 2개동 ‘해운대 엘시티 더샵’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의 공사비용은 1조 4904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2019년 11월까지 총 50개월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은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는 부산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글로벌 시티로 도약하는 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이다. 성공적으로 공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는 빌딩 내 레저와 휴양, 교핑, 비즈니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해운대 백사장을 앞마당으로 두고 탁트인 파노라마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어 미래 관광사업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당초 사업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기존 시공사와의 공사계약 해지 등 사업에 난항을 겪었으나 이번에는 포스코건설이 새롭게 시공사를 맡으면서 안정성과 투자가치가 한층 높아졌다.

 

한편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약 5만 5000여 명이 찾았다. 특히 국내 분양 아파트 중 최고가(68억원, 평당 7천만원)를 기록한 펜트하우스의 경우 1순위 청약에만 최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포스코건설은 현존하는 국내 최고층 건축물인 송도 동북아무역센터(68층·305m)를 포함해 동탄 메타폴리스,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부산 더샵 센텀스타 등 다수의 초고층 빌딩들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노하우, 기술력 등을 축적하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만 1만 세대 이상을 공급하면서 구축한 브랜드 파워와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도 최고의 건설사로 평가를 받고 있다.

 

초고층 빌딩 시공 관련 내풍·내진 구조계획, 재난 방재시스템 등 특허 86건, 신기술 5건 등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국내 최고 높이의 순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건설되는 본 빌딩에도 각종 초고층 시공기술들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 10월 15일 ‘해운대 엘시티’ 착공식에서 버튼을 누르고 있는 이만우 국회의원, 배덕광 국회의원, 부산시의회 이해동 의원,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 포스코건설 고학봉 前 사장, 엘시티 이수철 대표이사(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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