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 지산동 일대,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신축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12월 3일 대구 수성구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대구 수성구 지산시영 1단지 조감도 |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사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234번지 일대에 아파트 8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지하 2층에서지상 27층 총 8개동 규모로 공사금액은 1792억 원이다.
이 사업지는 대구에서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교통 인프라를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 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이 있고, 동대구로를 통해 중심상권과 동대구역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인근에 수성아트피아(공연장), 수성알파시티(의료지구) 등 다수의 편의시설과 용지초등학교, 범일중학교, 경북고등학교 등 총 11개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지는 2015년 10월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같은 해 1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 올해 7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착공과 분양은 2019년 2월 예정이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