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주도형 안전보건활동 및 사내 조직문화 ‘the Plus 운동’ 소개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2015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경제·환경·사회 분야에서 수행했던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15-2016>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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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성보고서 2015-2016> 제작에 참여한 사내 직원들이 발간된 보고서를 들고 있는 모습. |
지난 2012년 첫 발간 이후 다섯 번째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건설이 글로벌 E&C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해외사업 확대 활동을 강조한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미얀마·칠레·폴란드 등의 국가에서 수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국부펀드(PIF; Public Investment Fund)와의 합작법인인 PECSA(POSCO E&C Saudi Arabia) 설립을 통한 중동지역 진출 활동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사내 조직문화 운동인 ‘the Plus 운동’의 4대 추진방향인 △조직은 성과 더하기 △리더는 솔선 더하기 △직원은 로열티 더하기 △고객은 행복 더하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안전에 대한 규제강화에 따라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시한 자기주도형 안전보건활동 진행경과와 성과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환경·고객·임직원·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비중 있게 다뤘다.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포스코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E&C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건설사로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친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성보고서 작성 국제표준인 GRI G4(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뿐만 아니라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 ISO26000,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GDs)를 적용해 작성했으며, 내·외부 이해관계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이슈를 중심으로 주요 활동성과와 향후 목표 등에 대해 상세 기술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이번 보고서를 개선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건설진흥실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 등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보고서에 담았다.
포스코건설 <지속가능성보고서 2015-2016>은 23일부터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PDF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