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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앰이 직접 포스코 유럽사무소에 다녀왔습니다

포대앰이 직접 포스코 유럽사무소에 다녀왔습니다

2019/01/21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공업지역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서 함부르크와 더불어 수많은 상사와 은행 등이 위치하고, 철강·화학·기계·식품 등 다양한 사업이 발달되어 있는 ‘독일 뒤셀도르프’. 이곳에 자리잡은 포스코 유럽사무소를 소개합니다.

1995년 유럽연구소로 개소한 후 1993년 브뤼셀 사무소와 통합해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포스코 유럽사무소.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모여 있는 뒤셀도르프에서 고군분투하며 포스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포스코 유럽사무소의 얼굴들을 포스코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포대앰)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포대앰 MC- With POSCO POSCO Europe Office 포대앰 MC다운 포대앰 MC준수

 


l 포스코 유럽사무소를 소개합니다!

포스코 유럽 사무소는 개소 초기에 철강기술조사, 유럽철강사와의 기술교류 지원업무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최근에는 솔루션마케팅을 통한 유럽판매 거점 역할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었는데요. 철강기술분야에 있어서는 원가절감을 위한, 현장 밀착형 기술 발굴과 함께 철강사, 연구기관과의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소재사업 등 미래 신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유럽의 사업 추진 동향을 살피고 있다고 합니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고객과 밀착된 기술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니즈 발굴, 개선아이디어 제안, 제품인증, 품질 모니터링, 시장조사 등을 통해 신수요 발굴 및 판매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EU 세이프가드 등 날로 첨예해 지는 통상 정책 하에 포스코 제품의 안정적 판매를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재원 12명과 글로벌 스태프 3명이 사무소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포스코 유럽 사무소 HISTORY-뒤셀도르프 연락소(’75.2~’88.4)와 브뤼셀 사무소(’88.04~98’4) 통합하여 유럽 연구소(’95.10~’98.3)->EU 사무소(’98.3~’10.3)*주재소 운영 브뤼셀(’98.3~’03.9)->유럽 사무소(’10.4~’現在)*주재소 운영 런던(’12.7~’15.9) 프라하(’12.7~15.12)

l 최현수 사무소장에게 듣는 POSCO 유럽사무소 A to Z

유럽사무소를 더욱 생생히 알아보기 위해, 포대앰 정준수, 정다운 앰배서더가 최현수 유럽사무소장을 만났습니다. 유럽사무소의 역점 사업부터 유럽사무소만의 특별한 장점까지, 최현수 사무소장께 직접 들어볼까요?

최현수 유럽사무 소장 사진

Q. 최근 유럽사무소의 주요 역점 사업과 앞으로의 전망은?

A. 유럽은 100년 역사를 갖고 있는 철강사와 함께 자동차 분야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건설 분야 빈치(Vinch)社, 에너지 분야 쉘(Shell)과 같은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이 많은 지역입니다. 또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정 전문분야에 특화된 강소 기업이 두텁게 포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연구소들을 통해 유럽연합 및 개별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기초기술 및 상용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럽사무소는 이러한 기업, 연구소들과 기술협력, 선진기술 벤치마킹, 신사업 발굴 지원 등을 통해 포스코의 최전방 거점으로서 여러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 현지 철강사들과의 기술교류, 공동연구 등을 통한 철강기술 고도화, 자동차 강건재 등 당사 중점 사업분야에 대한 선진사와의 협력을 통해 당사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성장 분야에서는 신규 사업 기회발굴, 선진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유럽 핵심 고객사 밀착 관리를 통해 판매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Q. 포스코 유럽사무소만의 특별한 조직문화가 있다면?

A. “따로 또 같이”가 가장 잘 이루어지는 곳이 유럽사무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사내 다양한 부서에서 파견을 왔기에, 개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또 머리를 맞대고 공통의 고민을 하고,  출장이 많은 사무소 특성상 다 같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많지 않지만  모이면 또 이야기 꽃이 피는 곳이 유럽사무소 입니다.

유럽사람들 일하는 방식처럼 수직적인 문화가 아닌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자율과 워라밸이 중요시 되는 것은 물론이고요.

작년 2월에 현 위치로 사무소를 이전했습니다. 기존 사무실은 일직선으로 사무공간이 쭉 배열되어 있고, 각 공간이 모두 구분되어 있다 보니 우연히 만날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전한 빌딩은 원형 구조라 이동 시 마주칠 일이 많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건네기 좋은 환경이 되었네요. 업무 이야기 外 여행, 취미, 가족이야기 등 개인적인 이야기 등을 편하게 나누다 보니 조직원간에 친밀도가 확실히 높아진 것 같습니다.

최현수 소장과 직원들 사무실 전경 사진 Europe Office

Q. 최현수 사무소장이 말하는 ‘포스코 유럽사무소, 이래서 좋다!’

A. 유럽사무소 근무는 각 구성원들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포스코 내의 다양한 조직에서 근무하던 인력들이 유럽사무소로 파견되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큰 규모의 조직에서는 자기 분야 외 타 분야 업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럽사무소에 파견된 주재원들은 여러 상황을 겪으며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게 됨은 물론이고, 타 분야의 업무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체득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넓은 시야를 갖는 것은 향후 본인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유럽사무소 근무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유럽사무소가 지리적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들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타국가의 문화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 중 하나이고요.

l 유럽사무소 직원들 깜짝 인터뷰

사무소장님만 만나볼 순 없겠죠? 포대앰이 포스코 유럽사무소의 실무를 담당하고 계신 4분께도 깜짝 인터뷰를 시도해뵀는데요. 유럽사무소의 한성호 부장, 배진성 리더, 차중경 리더, 이소영 차장의 담당 업무부터 주재원 생활 이모저모까지. 솔직하게 담아본 인터뷰 영상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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