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저물어갑니다. 올해 포스코 뉴스룸은 포스코그룹의 다양한 사업 소식과 성과들로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했습니다.
2023년 상반기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포스코그룹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제철소가 냉천범람 피해를 입어 초유의 위기 상황을 맞이했지만,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공장 복구를 완료해 135일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아 반세기가 넘는 철의 역사를 토대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사업과 관련 다양한 소식들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철강부터 리튬 등 이차전지소재까지 핵심사업 성과 외에도 로봇, AI를 적극 활용하며 디지털 혁신으로 설비 안정성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포스코그룹의 스마트 기술 개발도 돋보였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상쇄 숲 조성 등 지속가능한 녹색 지구를 위한 포스코그룹의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포스코그룹은 기업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혁신은 물론, 기업시민 경영 이념 실현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주요 그룹사들의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 브랜드 슬로건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론칭하는 등 지속성장을 향한 혁신에 나섰으며, 기업시민 선포 5주년을 맞아 성과 공유의 장을 열고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올 한 해 포스코그룹이 이뤄낸 변화와 결실들을 7개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만나봅니다.
키워드로 살펴본 포스코그룹의 핫 뉴스 어떠셨나요? 다양한 사업 소식 외에도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혁신하는 포스코그룹의 행보를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포스코 뉴스룸은 발 빠르게 포스코그룹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