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포항제철소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대상 특강, 마술공연 등 선보여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행사에 포항제철소 임직원 및 자녀 18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이벤트는 초등학교 첫 등교를 앞둔 아이들이 참가하는 만큼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기대와 설렘으로 바꿔주고자 했다. 먼저, SBS 스타킹에 춤추는 마술사로도 출연한 적이 있는 공연쟁이컴퍼니의 추승호 마술사가 이벤트장을 마술의 세계로 바꾸어 놓았다. 그의 화려하고 멋진 공연은 예비 초등학생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마술공연 후 ‘어디든학교’ 하유정 강사의 “초등학교 적응하기” 특강을 진행했다. 그녀는 부산대에서 교육심리와 상담심리를 전공하였으며, 현 금오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하다. 하유정 강사는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부모와 학생이 준비해야 하는 마음가짐과 습관에 대해 강의하며 “포스코 임직원 자녀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참가한 모든 가족에게 학용품을 선물로 전달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냉연부 직원은 “마냥 어린아이 같던 첫째가 다음주면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니 감회가 새롭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가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포항제철소 김선욱 인사노무그룹장은 “포항제철소는 ‘일하기 좋은 직장은 직원과 가족들의 행복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올해도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올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구현을 목표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스코는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