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비전과 경영 전략,나아갈 방향에 대해 임직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소통하는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는 포스코!
특히,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에서는 직원들의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제고하고, 판매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가치 공유의 장(場)’ 이라는 세션을가지고 있는데요 : )
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가치 공유의 장(場)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손창환 상무’ 편을 준비했습니다! 손창환 상무가 전하는 특별한 영업 컨.설.팅! 신입사원부터 매니저까지, 손창환 상무와 함께 한뜨거웠던 현장 속으로함께 가보시죠!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손창환 상무가 전하는특별한 영업 컨.설.팅!
포스코철강사업본부는 지난 4월부터판매 전략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가치 공유의 장(場)’을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두 번째 시간으로, 자동차소재마케팅실의 손창환 상무가 본인의 지난 약 30여년의 생생한 판매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1985년 포스코 냉연판매팀에 입사해 자동차강판수출그룹, 포스코재팬 등을 을 두루 거치며 마케터로서 경험을 쌓아온 손창환 상무! 그는 특히, 포스코의 대표적인 일본통(通)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포스코에 갓 입사한 새내기 사원들부터매니저들까지 참석한 이번강연에서그가 전한특별한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손창환 상무는 지난 30여년간, 회사의 성장에 일조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현재의 판매 환경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하며’포스코패밀리 모두가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일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는데요
“달고 맛있는 쌀밥을 먹으면 당장은 좋을 것입니다.
못생기고 거친 잡곡밥은 당장에 목넘김이 어렵지만 건강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현재의 우리의 어려움도 이와 같습니다.
당장의 어려움이 우리에게 순간적인 난관이 될 수 있지만,
그 난관을 극복한 우리는 강건한 글로벌 강자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포스코의 역사였고, 저력이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낸 직원들의구슬땀이, 그리고 끝 없는 고민과 노력이오늘날의 포스코를 있게 했는데요.
쉽지 않은 경영 환경에 놓인 지금도포스코패밀리가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
“물건은 사달라고 부탁하지 말고, 고객의 마음을 얻어라!”
손창환 상무는 마케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물건을 사달라고 부탁하지 말고, 물건을 사도록 고객의 마음을 얻을 방법을 고민하라’는 조언을 전했는데요.
과거 일본에서 영업담당자로 일하던 시절, 한 고객사의 사장님이 매번 손 상무에게 다른 경쟁사의 물건을 사야 할지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고 합니다. 이는 고객사와 판매담당자 간에 두터운 신뢰가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일이었죠!
이 같은 관계를 쌓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결국에는 이런 신뢰와 책임감이 우리의 판매 기반을 한층 강하게 만드는 역량이 되었다고 합니다 : )
“난공불락의 성은 없습니다.
성을 공격할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고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을 공격할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함락시킬 열정이 없는 것입니다.
도요타 본체 공장에 포스코의 강재를 공급하는 것은 난공불락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설득과 노력이 결국에는 일본 시장을 뚫는 실마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시장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마음에 눈을 돌리는 것이야말로 포스코의 솔루션 마케팅!”이라고 강조하는 손 상무!
그는 현재의 어려운 판매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그만의 협상 방법을 살짝 공개했는데요~:D 장사의 신(神), 손창환 상무가 전해주는 협상 Tip을 확인해 보세요!
손창환 상무가 말하는 협상의 Tip
- 협상에 임하기 전에 협상카드를 다양하게 준비하라.
- 상대방의 협상 카드가 무엇인지 파악하라.
- 협상은 주고받는 것이다.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을지 고민하라.
- 협상시, 섯부른 판단적 언어는 사용하지 말라.
- 협상에서 귓속말을 해서는 안된다.
- 협상시, 신뢰를 상실할 수 있는 적극적 거짓말은 절대 하면 안 된다.
나아가, 그는 판매 직원들에게 ‘크고, 강한 미래의 꿈’을 가지라 당부했는데요.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어떠한 자세로 일하느냐 하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손창환 상무도 쓰라린 실패의 경험이 부지기수로 많았지만, 그는 ‘안주하는 순간이 실패의 시작이다!’라는 생각으로 항상 도전하고, 또 새로운 솔루션을 찾으려고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상인은 영리하되 교활하지 않습니다. 상인은 친절하되 아부하지 않습니다.
상인은 똑똑하되 가르치려 하지 않습니다. 상인은 논리적이되 이기려하지 하지 않습니다.
상인은 높은 곳을 보되 내려다보지 않습니다.
최고의 상도는 정직입니다.”
손 상무는 이번 강연의 마무리로, ‘최고의 상도는 정직이다’라고 강조하였는데요. 손창환 상무의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진솔하고 진정성 가득했던 이번 강연!
철강사업본부 판매 담당 직원들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마케팅 업무에 임해야 하는지 좋은 가이드가 되었겠죠~? 😀
손창환 상무에게 ‘장사의 신(神)’ 강의를 듣고 난 후기!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손창환 상무의 열띤 강연을 들은 포스코패밀리들! 개개인마다 느끼는 바가 많았을 텐데요.
전기전자마케팅실의 가공소재판매그룹 조중현 Associate와 스테인리스마케팅실의 스테인리스열연판매그룹 한소희 Associate를 만나 장사의 신(神) 강연 후기를 들어볼까요~?
전기전자마케팅실, 가공소재판매그룹 조중현 Associate
평소 자주 뵐 수 없는 임원의 특강을 들을 수 있어 무척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상무님의 생생한판매 경험담을 들으며 포스코 마케터로서 어떻게 성장하고 나아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강연 내용을 저의 것으로 잘 소화하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진정한 솔루션마케터로 역량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테인리스마케팅실, 스테인리스열연판매그룹 한소희 Associate
저는 B2B 철강회사의 마케터로서 고객사를 대하는 자세에서부터 협상의 방법까지 지난 30년간의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사례로 알려주셔서 더 와 닿는 특강이였는데요.
입사 3년차인 저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강력하게 가지라고 조언해주신 것처럼 30년 후 어떤 모습의 내가 되고픈지, 포스코가 어떤 모습일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앞으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철강사업본부에서 열린 ‘장사의 신(神)’, 손창환 상무의 강연!
지금까지 그가 30 여년간 포스코에서 근무하며 고객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한 경험들을 토대로 열정적인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오늘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알려드린 손창환 상무만의 영업 비법, 그리고 어려움이 닥쳤을 때, 헤쳐나가는그의 마음가짐과 열정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가시기를 바랍니다!: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