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시무식서··· 100년 기업 각오 담아 미래지향적으로 표현
포스코가 창립 50주년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포스코는 1월 2일 2018년 시무식에서 창립 50주년 공식 엠블럼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새로운 50년의 시작을 알렸다.
새 엠블럼은 기존의 ‘포스코 다움’과 포스코만의 역사·철학·경영 정체성을 반영하되,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디자인했다. 찬란한 과거와 새로운 미래를 상징하도록, ‘지난 50년의 역사’와 ‘다가올 50년의 미래’를 두 개의 원형으로 표현하고 이를 선으로 연결했다. 색깔은 기존의 진중하고 힘있는 ‘포스코블루’에서 밝고 역동적인 ‘스카이블루’로 변화를 줘 좀 더 밝은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표현했다.
이번 50주년 엠블럼은 단순히 창립 기념 축하만을 위한 것이 아닌, 내일과 미래에 대한 포스코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담아 만들었다는 평가다.
창립 50주년 엠블럼은 포스코 임직원들의 보고서, 명함, 기념품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