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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1주년··· 포스코그룹 미래 이끌 혁신기술 개발에 총력

창립 31주년··· 포스코그룹 미래 이끌 혁신기술 개발에 총력

2018/03/02

– 3월 2일, 포항 본원 대회의실서 창립기념행사 개최

RIST(원장 박성호)가 3월 2일 포항 본원 대회의실에서 창립 3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유공직원 포상, 박성호 원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호 원장이 3월 2일 RIST 포항 본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31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박성호 원장이 3월 2일 RIST 포항 본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31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박성호 원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이후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RIST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올해는 리튬, 니켈, 이차전지 등 포스코의 핵심 신성장사업을 보다 적극 지원하고, 화학소재와 태양광 모듈, 분산형 전력인프라 등의 연구에 매진해 포스코의 미래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RIST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유공 단체 및 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RIST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유공 단체 및 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PG-NCM PJT팀 박종일 전문연구원, PosNEP PJT팀 한길수 수석연구원, 박성호 원장, 화학조성섹션 조용선 대리, 인사총무섹션 채원준 과장, 연구기획그룹 김영덕 그룹장.

이날 행사에서 RIST는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연구 및 지원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단체 및 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단체부문에서는 PG-NCM 기술개발팀이 최우수팀, 고순도 Ni 제조공정 기술개발팀이 우수팀에 선정됐고, 개인부문에서는 분석평가그룹 조용선 대리와 연구기획그룹 채원준 과장이 각각 우수기술원, 우수행정원 상을 수상했다.

RIST는 1987년 포스코가 기술경쟁력 제고와 국가 산업기술개발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 연구기관으로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R&D 삼각협력체제의 한 축으로 설립됐다. 설립초기에는 포스코의 철강공정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했고, 2000년대에는 연료전지, 마그네슘판재, 이산화탄소 자원화 등의 소재 및 친환경에너지분야에서 연구기반을 쌓았다.

최근에는 포스코의 신성장사업 전략과 연계해 염수리튬 직접추출, 고순도 니켈추출, 이차전지 양극재·음극재 등 포스코 미래신성장 분야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신사업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추진 등 자체 연구역량을 높이고 있다.

RIST는 올 한해 상대적으로 높은 연구원가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사업수익 확대에 집중하고, 경쟁력 있는 연구개발 지원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수관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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