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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 스틸아트페스티벌 작품 시상식 개최

“참 잘했어요~!” 스틸아트페스티벌 작품 시상식 개최

2015/11/26
– 스틸에 예술을 녹여 ‘아트스틸’ 선보인 개인·단체 시상
– 포스코 ‘장인정신’ 대상 수상··· 외주파트너사 3곳도 우수상 받아

‘스틸’을 매개로 예술과 산업을 훌륭하게 융합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달 1일 폐막했던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작품 시상 및 기증식이 11월 18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개최됐다.

 

철강기업 작품 시상, 시민 참여 작품 시상, 철강기업 작품 기증 순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에 출품한 철강기업 근로자와 시민을 비롯해 이병석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류필수 포항교육청 교육장, 나주영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등 시(市) 관계자 및 철강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페스티벌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고 기념하며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외주파트너사출품작  

  

철강기업 작품 대상에는 포스코의 ‘장인정신’과 제일테크노스가 제작한 ‘연오ㆍ세오 이야기-삼국유사’가 공동 수상했으며, 시민 참여 작품 부문에서는 흥해공업고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주파트너사인 화일산기, 대광산기, 에스엠은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기성작가 작품 못지않은 작품성과 예술성을 보여주면서 시민은 물론 미술전문가들에게도 주목 받았던 수상자들의 작품은 예술과 산업의 매칭을 통한 모범 사례로 창조도시 포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상업체들이 포항시민들이 평소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포항시에 작품을 영구 기증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증된 작품들은 시내 적절한 장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포항아트페스티벌은 철강기업, 시민, 예술가가 협력해 내실 있는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금년엔 대략 10만여 명 정도의 관람객이 다녀가 명실공히 포항시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김주성 manha@posco.com

 <자료=포항 행정섭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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