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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포스맥 우수성 알렸다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포스맥 우수성 알렸다

2018/05/25

ㅣ 멕시코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참가…5월 21일부터 24일까지
ㅣ 주요 태양광 구조물 EPC사 대상 제품 홍보 주력

포스코가 급성장 중인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태양광 구조물 제작을 위한 최적의 소재인 포스맥(PosMAC)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멕시코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포스코 홍보부스 전경 모습.

▲포스코가 5월 21일부터 나흘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멕시코 신재생에너지 박람회(MIREC)에 참가해 WP(월드프리미엄) 강재인 포스맥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사진은 포스코 홍보부스 전경.

포스코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멕시코 신재생에너지 박람회(MIRECㆍMexican 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Congress) 2018’에서 내식성이 뛰어난 포스맥 제품을 집중 홍보해 호평을 받았다.

매년 멕시코에서 열리는 MIRE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정부 및 학계 인사를 비롯해 70여개 관련 기업이 참가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우수 기술을 선보이고 최신 산업동향을 공유했다. 참가사 가운데 철강기업은 포스코가 유일하다.

포스코는 부식에 견디는 정도가 크게 향상된 합금도금강판인 포스맥 홍보부스를 마련해 넥스트레커(NEXTracker), 솔텍(Soltec), 악시알(Axial) 등 주요 태양광 구조물 EPC사를 대상으로 제품의 특장점과 글로벌 태양광 프로젝트 적용 실적 등을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포스맥으로 만든 태양광 구조물 샘플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태현 POSCO-MPPC 법인장이 포스코 홍보부스를 방문한 고객사 관계자에게 태양광 구조물 적용시 포스맥의 제품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윤태현 POSCO-MPPC 법인장이 포스코 홍보부스를 방문한 고객사 관계자에게 태양광 구조물 적용시 포스맥의 제품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

포스맥은 포스코 고유 기술로 개발한 고내식 도금강판으로, 부식에 강해 유지 보수 비용이 적게 들고 사용 수명이 길어 경제성이 높고 환경친화적이다.

포스코는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중남미 시장에서 멕시코 가공법인인 POSCO-MPPC(법인장 윤태현)를 주축으로 역내 롤포밍(roll-forming) 및 강관 고객사와  긴밀히 협업해 글로벌 EPC사에 최적의 구조물을 공급하는 등의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 현지에서의 포스맥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독보적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태양광 발전 분야는 관련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각국 정부의 지원으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멕시코는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51%로 끌어올리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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