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준 회장 등 30여명, 저소득가정 2곳 주거환경 개선 나서
권오준 회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12월 12일 휴일을 반납하고 집수리 봉사를 펼치며 따스한 사랑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 2세대를 직접 찾아 도배, 장판·창호 교체, 내벽 단열작업을 진행했다. 낡고 훼손이 심한 싱크대와 가구, 전자제품 등도 교체해줬다.
▶ 12월 12일 권오준 회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서울 종로구의 저소득 가정 2곳을 직접 찾아 도배·단열작업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날 권오준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도움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1997년 포항에서의 저소득층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서 확대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 임직원의 1인당 연평균 봉사시간은 30시간에 이르며, 포스코1%나눔재단에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