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개발 효율성 제고 위한 혁신전략’ 주제··· R&D종사자와 대학생들에 창의적 솔루션 제공
– 박성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 직접 강연에 나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 6일 포항센터에서 유레카 드림콘서트를 열었다.
유레카 드림콘서트는 포항지역의 창업 저변확대를 위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을 교류하는 행사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매분기 포항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이자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을 겸무하고 있는 박성호 원장을 초대해 ‘기술개발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혁신 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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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7월 6일 포항센터에서 열린 유레카 드림콘서트에서 ‘기술개발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
박성호 센터장은 우리 삶을 완전히 바꾸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한 이후 AI와 빅테이터의 급격한 발전으로 기술혁신의 주기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파괴적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포항지역의 특성 및 철강경기 불황 등 시기적 특성과 연계해 알기쉽게 설명했다.
특히 기술개발 종사자들과 공학도들이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기존의 혁신전략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하는 사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기존의 방법론인 6시그마, 트리즈에 빅데이터와 AI로 대변되는 새로운 ICT 기술을 융합해 창의적 솔루션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데이터측정 방법론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훌륭한 기술을 기반을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창업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유레카 드림콘서트는 작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매회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등을 초청해 인공지능, 4차산업혁명 등 현대의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깊은 강연을 제공하며 비즈니스와 삶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레카 드림콘서트를 지역민에게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최고의 강연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허재원 hurjaewon@posco.com
<자료·사진=포스코창조경제추진단 포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