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제15회 서울세계무용축제, 포스코 센터 로비에서 만나요!

제15회 서울세계무용축제, 포스코 센터 로비에서 만나요!

2012/10/05


춤이 아름다운 이유는 인간의 몸으로 삶의 희노애락을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일상이 예술이 되고, 그 예술이 축제가 되는 춤의 축제, 제15회 서울예술무용축제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일반인과 함께 즐기는 ‘춤추는 도시’


벌써 15회를 맞은 서울세계무용축제 SI Dance는 국제무용협회(CID – UNESCO) 한국본부(회장 이종호)가 주최하고, 전세계 정상급 무용단이 대거 초청되어 국내 뿐 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아 온 국제적 행사입니다. 이번 서울세계무용축제는 일반인들과 함께 즐기는 ‘춤추는 도시’라는 컨셉으로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16일 동안 진행합니다. 

하지만 무용에 대해 일반인들이 느끼는 거리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춤이 무용으로 바뀌는 순간부터 무용은 예술의 전유물이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한국을 대표하는 춤의 대축제를 일반인과 거리낌 없이 교감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춤추는 도시’는 도심 속 익숙한 공간들을 무대로 활용해 지루한 일상을 일반 시민의 특별한 상상력으로 채우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집니다. 

초청과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내외 무용가들이 서울 숲과 낙산 공원 입구, 을지로 대림 상가, 대학로 거리, 지하철 전동차 안, 그리고 포스코 센터 로비 등 익숙한 일상의 공간에서 등장한다면, 무용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무용을 한정된 예술이 아닌 일상의 즐거운 일탈로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진정한 예술의 축제가 되겠지요.

특히 10월 11일 목요일과 18일 목요일 12시에는 포스코센터의 아트리움 1층 로비에서도 컴퍼니 7273(스위스), 셰인 샹 젠 위안(대만),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한국), 리브레디 무브먼트(한국)의 공연이 열립니다. 국제무용제의 경험으로 무장한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팀과 스위스 최우수 안무 상에 빛나는 컴퍼니 7273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제15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춤추는 도시> 소개

행사 일시: 2012년 10월 5일~20일
행사 장소: 서울 숲 공원, 을지로 대림 상가, 대학로거리, 낙산 공원 입구길, 지하철 전동차 내, 포스코 센터 회사로비, 강동아트센터 야외공원, 서울역 광장
포스코 센터 로비공연 일시 : 10월 11일 목요일 12시 / 18일 목요일 12시 

관련 글 보기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