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글로벌 스토리텔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글로벌 스토리텔러는 “전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포스코 해외법인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됐습니다. 총 7명의 글로벌 스토리텔러을 통해 포스코 해외법인의 최신 소식과 직원 이야기, 그리고 해외 각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회사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 Hello, 포스코에서 새롭게 선발된 글로벌 스토리텔러들의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
Q 글로벌 스토리텔러에 어떻게 선정되셨나요?
저는 POSCO-South Asia(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 총괄 판매법인)에서 트레이닝과 회사 행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이유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 선발된 것 같아요 : )
Q Hello 포스코를 통해 소개하고 싶은 POSCO-South Asia 소식 혹은 직원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나요?
POSCO-South Asia 본사는 방콕에 있고, 그외 7개 지사는 다양한 South Asia 지역에 흩어져 있는데요.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한 가족 처럼 일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전 세계 많은 사람들과 POSCO-South Asia의 멋진 이야기와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
Q 태국은 무척이나 매력적인 여행지인데요. 아직 알려지지 않은 태국의 Hot Spot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태국의 몰디브 ‘꼬 리페(koh Lipe)’를 추천해요. 태국어로 ‘꼬 리페’는 ‘섬 그 자체’를 의미하는데요. 투명한 바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안가와 다이빙, 편안한 분위기까지 태국 최남단 작은 열대 섬에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깜깜한 밤, 밝게 빛나는 플랑크톤을 만나볼 수 있을 거에요~ 그 광경은 마치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국에 온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죠! 😀
Q 글로벌 스토리텔러에 어떻게 지원하게 되셨나요?
지난 1년 동안 POSCO-America에서 파견근무를 했는데요. 포스코가 미주 지역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이곳의 생활은 어떤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마침 Hello, 포스코 글로벌 블로그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POSCO-America의 소식을 포스코패밀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원하게 됐습니다.
Q Hello 포스코에서 소개하고 싶은 POSCO-America 소식 혹은 직원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나요?
POSCO-America 직원 대부분은 1.5세대 혹은 2세대 교포들이지만, 한국 문화에 친숙하고 한국어에도 능통해요. 물론 그렇지 못한 현지 직원들도 있는데요. 그들이 한국 기업 문화에 어떻게 적응해 나가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Q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했던 특별한 에피소드나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 )
뉴욕에서 차로 2시간 떨어진 펜실베니아주에 델라웨어 리버(Delaware river)라는 강이 있습니다. 강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정말 멋진 곳인데요. 카누 혹은 카약을 타고 강줄기를 내려오다 보면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빼어난 자연 풍광과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속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
Q 글로벌 스토리텔러로 선정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POSCO-China는 2009년부터 회사의 다양한 소셜 활동들을 소개하는 온라인 사보를 발행하고 있는데요. 저는 온라인 사보를 통해 일반인들과 POSCO-China 직원들에게 회사 소식을 전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배려하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배웠고요. 늘 저를 응원하고 지원해 주는 팀장님과 동료들에게 너무 감사해요 🙂 이런 모든 긍정적인 에너지들은 POSCO-China의 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영감을 주는데요. Hello 포스코 글로벌 블로그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Q Hello 포스코에서 소개하고 싶은 POSCO-China 소식 혹은 직원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나요?
4월 중순경에 POSCO-China에서 함께 나무 심은 소식을 저의 첫번째 뉴스로 담고 싶어요!
Q 글로벌 스토리텔러에 어떻게 선정 되셨나요?
저는 2010년 2월 포스코에 입사해 서울 포스코센터 철강사업본부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1년 8월 인도 프로젝트 팀의 다른 한국인 동료들과 함께 POSCO-India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는데요. 한국 경험이 있는 현지인이다보니 주변 동료분께서 글로벌 스토리텔러 활동을 적극 추천해 주셨어요 🙂
Q Hello 포스코에서 소개하고 싶은 POSCO-India 소식 혹은 직원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나요?
인도는 다양한 사회적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언제나 많은 외국인들이 흥미로워합니다. 인도는 역설, 극단주의, 다양한 문화, 종교, 언어, 음식과 삶의 방식이 혼재되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어떤 이야기 부터 먼저 전해야 할지 고민중이에요 ^^;; 무엇보다 글로벌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에게 POSCO-India만의 특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설레입니다.
Q 글로벌 스토리텔러에 어떻게 선정 되셨나요?
저는 POSCO-Vietnam에서 회사 관련 기사와 문서를 번역하고 이를 POSCO-Vietnam 영문 사이트에 게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POSCO-Vietnam 직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 글로벌 스토리텔러에 선발된 것 같습니다 : )
Q Hello 포스코에서 소개하고 싶은 POSCO-Vietnam 소식 혹은 직원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나요?
어떤 소식부터 전해야할지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 POSCO-Vietnam 의 멋진 소식들이 Hello 포스코 글로벌 블로그를 통해 널리널리 소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
Q 영어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들었는데, 그 비결은 무엇인가요?
영어를 전공했고, 동료들이 영어와 관련해서 도움을 청하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어요! 그 밖에 인기 비결은? Secret! 비밀입니다 ^^ ;;
Q 글로벌 스토리텔러에 어떻게 선정 되셨나요?
업무 특성상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주민들과도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데요. 이러한 강점들이 인도네시아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굴해 내는 자산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지원하게 됐습니다.
Q 인도네시아 음식은 베트남, 태국 음식과 비슷하면서 다른 매력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장 좋아하는 음식과 가장 먹기 힘들었던 음식이 있다면?
인도네시아는 360여 종족으로 구성된 다문화국가입니다. 쌀을 주식으로 한다는 점과 콩으로 만든 발효음식을 먹는 것은 한국과 매우 유사하지만 특색있는 현지 음식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특히, 작은 고추(Cabe)는 한국의 청량고추에 비해 몇배나 매운데 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맛보면 헤어나지 못하죠 ^^ 여러분, 인도네시아를 여행하게 되면 꼭 그 지방 고유의 음식문화를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Q 글로벌 스토리텔러에 어떻게 선정 되셨나요?
POSCO-Japan에 합류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한국어 실력과 한국에 대한 애정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아마 이런 점 때문에 글로벌 스토리텔러에 선발된 것 같아요 : )
Q. Hello 포스코에서 소개하고 싶은 POSCO-Japan 소식 혹은 직원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나요?
우선 POSCO-Japan의 역할과 담당 업무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또 일본 문화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싶고요.
Q. 한국어가 정말 유창하다고 들었는데, 비결이 무엇인가요?
어머니가 한국인이셔서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와 일본어를 함께 배웠습니다. 한국에서 대학도 나왔고요. 하지만 아직까지 유창하게 한국어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다른 일본인들보다 조금 더 잘하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
세계 각국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설레인다고 말하는 글로벌 스토리텔러들! Hello, 포스코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데요 : ) 앞으로 멋진 소식을 들려줄 7명의 글로벌 스토리텔러들에게 힘찬 응원 부탁 드립니다!